SNS 특화폰, 차세대 휴대전화 시장 견인할 핵심 상품으로 부상 中

◎ Key Message -

Microsoft, Nokia, Motorola 등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신규 휴대전화를 선보이는 등  SNS 특화폰이 휴대전화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소통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SNS 특화폰은 한 동안 차세대 휴대전화 시장을 견인할 핵심 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 News Brief -

  ⊙ Microsoft, Nokia, Motorola 등 SNS 기능 강화한 신규 휴대전화 선보여 

     · 최근 휴대전화 제조업체들은 신규 휴대전화 출시에 있어 SNS 소프트웨어 탑재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며 소비자를 유인하려 하고 있음 

       - Microsoft는 오는 5월 출시 예정인 신규 휴대전화 Kin의 첫 화면에서 Facebook 등 SNS의 업
          데이트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내세우는 한편, 편리한 사진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등 SNS
          서비스 사용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음

      - Nokia는 지난 4월 13일 올해 3사분기 중으로 출시될 3종의 SNS 특화폰을 공개하면서 휴대전화
         로 Twitter에 포스팅하는 것이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것 만큼이나 간편해졌다고 강조했음 

      - Motorola는 이용자가 가입한 여러 SNS의 주소록을 통합해 주고, 문자 메시지, 이메일, SNS
         메시지 등 모든 메시지를 하나의 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4종의 SNS 특화폰을 판매
         하고 있으며, 추후 출시할 휴대전화에서도 SNS 기능을 강화할 예정임 

      - Apple도 지난 4월 8일 추후 출시할 iPhone의 모바일 OS인 "iPhone OS 4.0"의 테스트 버전에
         소셜 게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소프트웨어 "Game Center"가 탑재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SNS 특화폰 강세 한 동안 지속될 듯...모바일 사이트·애플리케이션 통한 SNS 제공으로

      이통사의 네트워크 과부하 부담도 적어 

     · 지속적으로 인터넷에 접속해 소통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증가됨에 따라 SNS 특화폰이
       한 동안 차세대 휴대전화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됨 

       - 시장조사업체 ComScore의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 11월부터 2010년 1월까지 미국
          휴대전화 이용자의 17% 이상이 휴대전화를 통해 SNS와 블로그 등에 접속한 것으로 나타났음 

       - 美 인터넷 설문조사 기관 Pew Internet & American Life Project가 지난 4월 20일에 발표한
          보고서 "A 2009 study of 800 U.S. teens"에 따르면, 10대 이용자 중 23%가 휴대전화로 SNS를
          사용 중이고, 카메라가 탑재된 휴대전화를 소지한 10대 중 64%가 휴대전화로 사진을 공유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음 

     · 휴대전화 이용자가 주로 모바일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NS를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휴대전화로 SNS를 사용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용량이 큰 콘텐츠를 다운로드 받는 것에

       비해 네트워크 과부하에 대한 이통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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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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