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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Apple의 iAd 서비스, 모바일광고 시장의 Game Changer로 속단하기는 아직 일러

◎ Key Message -

iPhone 4.0과 함께 공개된 Apple의 모바일광고 서비스 iAd가 벌써부터 관련 업계의 대형 변수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iAd의 애플리케이션 내 광고가 기술적으로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광고효과 측정 기준’의 난제는 여전히 남아 있다. 또 휴대전화 보유자 중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아직 극소수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모바일광고 시장 전반에 대한 iAd의 파괴력이 과연 얼마나 될지도 의문이다.

 

◎ News Brief -

 

  ⊙ iAd, 광고효과 측정기준 뚜렷하지 않고 시장 파급력도 제한적
 

     · iPhone 4.0과 함께 공개된 Apple의 모바일광고 서비스 iAd가 모바일광고 시장의 새로운 변수를

       예고하고 있음

 

       - iAd는 iPhone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노출될 광고를 Apple이 직접 유치하고 수익의 60%를 해당

         개발사에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됨

 

       - iAd의 광고는 애플리케이션을 종료시키지 않고도 동영상, 게임 등 각종 양방향 콘텐츠와 위치

          기반 마케팅까지 동원할 수 있어 종전 모바일광고의 약점을 상당 부분 극복

 

       - 사용자가 이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의 종류 자체가 일종의 ‘문맥성’을 띈다는 점에서 iAd를 통한

          맞춤형 광고의 실현 가능성도 점쳐볼 수 있음

 

     · 그러나 광고효과 측정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모바일광고 시장의 고질적 한계에서는 iAd 역시

       자유로울 수 없고, 시장조사업체들의 관련 분석 역시 공신력을 담보하기는 어려움

 

     · 휴대전화 보유자 중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아직 극소수에 불과해 iAd의 시장 변혁

       여지는 사실상 한정적일 수밖에 없음

 

       - 스마트폰 시장으로만 범위를 좁히더라도, 모바일웹 광고와 애플리케이션 내 광고 중 어느 쪽이

          메인스트림을 차지하게 될지는 미지수

 

◎ Figure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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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pple, iAd, 모바일 광고, 애플리케이션 광고, 모바일웹 광고, 모바일 검색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