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벤더 Lenovo, 휴대폰 사업에 2억 달러 투자 예정…주력 OS는 ‘Android’

◎ Key Message -

Lenovo 등 PC 제조업체들의 휴대전화 사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신규 휴대폰의 주력 OS로 ‘Android’를 채택할 것임을 속속 밝히고 있다. 모바일 광고업체 AdMob이 지난 10월 발표한 자료에서도 Android폰이 전세계 AdMob 광고 요청건수의 11%를 차지하고 있다고 발표하는 등 휴대전화 시장 전반에 걸쳐 Android OS 도입의 물결이 거세다.

 

◎ News Brief -

 

  ⊙ Lenovo, 휴대폰 OS로 Android 채택… AdMob 네트워크 기준 Android 점유율 11%

 

     · PC 제조업체 Lenovo는 지난 11월 27일 휴대전화 시장 진입을 위해 2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며,

       이미 휴대전화 시장에 진입한 PC 제조업체 Dell과 Acer처럼 신규 휴대전화의 OS로 Google의

       Android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

 

       - 전세계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44.4%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광고업체 AdMob이

          지난 10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iPhone OS의 광고 요청 건수가 전세계 광고 요청 건수

          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Android폰의 광고 요청건수는 1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남

 

     · 휴대전화 OS가 오픈화되면서 하드웨어(휴대전화 단말기)와 소프프웨어의 분리가 가속화 되고

       있음

 

       - 콘솔 게임기 시장에서 게임 SW업체의 위상이 높은 것처럼, 휴대전화 시장에서도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의 위상이 주목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소비자의 이통사 선택 기준…휴대폰이 아닌 요금제와 인터넷 품질

 

     · 소비자들이 요금과 네트워크 품질을 기준으로 이통사를 선택하고 있다는 시장조사업체 Nielsen

       의 조사결과를 감안한다면, 이통사 입장에서 특정 휴대폰을 독점 공급하는 것이 더 이상 무의미

       해질 것으로 보임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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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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