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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Nintendo, ‘일본 Wii 사용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 저조’… 소비성향 바꾸기 어려워

◎ Key Message -

Nintendo 게임기 보유자들은 콘솔 전용 온라인서비스에 대한 이용 의사가 비교적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Nintendo의 Satoru Iwata 사장에 따르면 Wii 및 DS 사용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각각 35%와 20%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신규 콘텐츠 출시 같은 특별한 계기가 없을 때는 유지되기 어려운 실정이다.

◎ News Brief -

  ⊙ 日 Wii 보유자, 온라인 서비스 이용에 큰 관심 없어
 

     · Nintendo의 Satoru Iwata 사장에 따르면 일본의 Wii 및 DS 사용자의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은

       각각 35%와 20%에 불과함 

 

       - Wii와 DS용 온라인 서비스인 ‘Nintendo Wi-Fi Connection’은 서비스 출시 초기와 온라인 멀티

          기능이 지원되는 신규 타이틀 출시 등 특별한 계기가 있을 때만 이용률이 잠시 높아졌다가

          이내 다시 떨어지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으며, DS의 경우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30%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Iwata 사장은 설명

 

       - 단, Nintendo 브랜드가 마케팅에 동원된 공용 핫스팟(hotspot)에 대해서는 이용 의사가 비교적

          높은 편이며, 이는 유저들이 시스템의 Wi-Fi 세팅을 스스로 설정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선호

          한다는 방증일 수 있음

 

  ⊙ 하드코어 게이머에 비해 소비행태 변화 어려워
 

     · Nintendo가 확보한 ‘기존 非 게이머 소비층’은 여타 플랫폼의 하드코어 게이머들에 비해 콘텐츠

       소비 행태의 변화 속도가 느린 편이어서 온라인 서비스 이용률이 급속히 높아지기는 어렵다고

       Satoru Iwata 사장은 진단 

 

        - Nintendo 플랫폼 보유자들의 소비행태가 급격히 바뀌기는 매우 어려운 만큼, 관련 콘텐츠의

           디지털 유통이 본궤도에 오르기까지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Nintendo측은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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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닌텐도, Nintendo, 하드코어 게임, Wi-Fi, Wii, DS, 콘솔 게임, 비디오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