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Vodafone이 올해말 서유럽 시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무선 인터넷 포털 ‘Vodafone 360’을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Vodafone은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수익을 창출함과 동시에 가입자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News Brief -
· 세계 1위 이통사 Vodafone이 올해 안에 모바일 웹 포털 ‘Vodafone 360’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음
- 올해 크리스마스 시즌 이전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 내 8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
- 2010년에는 인도, 북미, 터키 시장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
- 이미 삼성은 Vadafone 360을 지원하는 휴대전화 단말기를 출시했으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시작되는 연말쯤에는 Nokia와 Sony Ericsson에서 제공하는 100여종의 단말기에서도 지원될
예정
· Vodafone은 Vodafone 360 출시를 통해 무선 데이터 수익 비중을 늘리는 것은 물론, 고객 충성도
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Vodafone 360은 Facebook을 비롯한 SNS 서비스 연결을 지원하며, Google Talk와 같은 메신
저와 연동되는 주소록도 지원할 예정임. 또한 지도 및 음악 서비스를 지원하며 단말기에서
직접 애플리케이션 장터에 접속하여 게임과 여타 콘텐츠를 다운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함으로써
데이터 수익 비중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Vodafone CEO Vittorio Colao는 현재 Vodafone 가입자 중 스마트폰 가입자 비중은 15%에
불과하다고 지적하며 향후 Vodafone 360 출시를 통해 나머지 85%의 가입자들도 데이터
서비스 시장으로 끌어들이겠다고 밝혔음
- Citi Group의 애널리스트 Terence Sinclair는 Vodafone 360을 통해 가입자들의 커뮤니티를
형성함으로써 가입자 충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음
· 업계전문가는 이통사인 Vodafone이 모바일 포털을 출시함으로써 Apple, Google, Nokia 등의
애플리케이션 사업자 및 단말 벤더와 경쟁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
- 시장조사기관 CCS Insight의 애널리스트 Shaun Collins는 “ Vodafone 360은 단순한 통로
(dumb pipe) 수준으로 전락하지 않고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사업자들에게 서비스 제공 이상
의 것을 제공해야 한다고” 충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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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Vodafone 360, 보다폰, 이통사, 모바일 포털, 무선 데이터, 데이터 수익, 모바일 커뮤니티, 스마트폰, Dumb Pipe, Apple, Google, Nokia,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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