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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iPhone으로 보는 게임의 미래’…도쿄게임쇼 2009에서 개최

◎ Key Message -

지난 9월 24일 부터 27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었던 ‘도쿄게임쇼 2009’의 둘째 날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iPhone으로 보는 게임의 미래’란 제목의 토크쇼가 펼쳐져 다양한 iPhone 전용 응용 프로그램이 발표되었다. 전 세계 iPhone 출하대수는 약 3,000만 대로 iPod touch의 2,000만 대와 합치면 전 세계 5,000만 대의 플랫폼이 보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 News Brief -

 

  ⊙ iPhone 전용 게임의 미래는 낙관적…이미 iPhone/iPod touch 합계 전세계 5천만 대
      보급
 

     · 지난 9월 25일 ‘도쿄게임쇼 2009’ 둘째 날 이벤트 스테이지에서 ‘iPhone으로 보는 게임의 미래’란

       제목의 토크쇼가 펼쳐져 다양한 iPhone 전용 응용 프로그램이 발표됨

 

       - Bandi Namco는 iPhone 전용으로 최적화된 게임 ‘ACE COMBAT’를 선보였고, Capcom은

          iPhone의 특징 중 하나인 다채로운 UI가 실현되는 멀티 터치에 대해 언급했고, KOEI는

          ‘삼국지 TOUCH’로 세계 제패를 노린다고 포부를 밝히며 iPhone 전용 게임의 미래를 낙관적

          으로 평가함

 

       - SQUARE ENIX도 새로운 작품 3개를 공개했으며, 모바일 게임개발사인 Gameloft도  최신작

         ‘리얼 축구 2010’을 소개하며 특히 Gameloft는 iPhone OS 3.0의 기능을 살려 보이스 채팅이나

          Wi-Fi, 멀티플레이 등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밝힘

 

     · 이 날 저널리스트 Nobuyuki Hayashi는 iPhone이 파리에서는 광고매체 단말, 뉴욕에서는 택시

       내의 텔레비전으로 사용되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며, iPhone은 전화이므로 상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여 지금까지 게임기와는 다른 iPhone만의 새로운 유형의 게임 탄생이 기대된다고 밝힘  
 

       - iPhone에 내장된 GPS와 나침반기능을 사용한 게임이 나올 수도 있고, 현실 세계와 실시

         으로 연동한 것이 나올 수도 있음(예를 들면, Google 지도를 사용한 게임 ‘Parallel Kingdom’

         및 센다이(仙台)의 한 아웃렛몰에서 전개 중인 iPhone 안 실제 쇼핑몰에서 퀴즈 풀기 등)

 

     · 지난 8월 Apple 발표에 따르면 iPhone 전용 게임 타이틀 수는 21,178개로 다른 게임 플랫폼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며 전 세계 iPhone 출하대수도 약 3,000만 대로 iPod touch의 2,000만

       대와 합치면 전 세계 5,000만 대의 플랫폼이 보급된 셈임

 

       - iPhone 전용 게임의 가격은 Nintendo DS용 대비 약 ½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도 큰 이점

 

       - 게임 판매수량은 액션게임 ‘iShoot’이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1일 1∼3만(2.99달러)건 정도

          다운로드 되어 1개월에 5,000만 엔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본 기업 ’Pankaku’가 개발한

          ‘LightBike’의 유료버전도 1일 15,000건이 다운로드 되어, 무료버전을 포함하여 합계150만 건

          다운로드를 달성했음

 

       - 아울러 SEGA의 ‘Super Monkey Ball’도 발매개시 20일 만에 30만 개가 판매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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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iPhone, 아이폰, Apple, 애플, GPS, Bandi Namco, 도쿄게임쇼 2009. Nointendo DS, KOEI, C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