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을 TV로 옮겨온 Boxee, 유료 TV 업계의 실질적 위협으로 부상 中

◎ Key Message -

미디어 플랫폼 Boxee가 온라인 콘텐츠와 TV 사이의 가교를 자처하며 기존의 유료방송 산업을 위협하고 있다. Boxee는 개발 초기부터 고수해온 오픈 소스 전략을 기반으로 각종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유치하는 동시에 Windows OS로도 공략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 News Brief -

 

  ⊙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의 TV 시청을 지원하는 Boxee, 기존 유료방송 채널 위협

 

     · 작년 중반에 츨범한 Boxee는 TV나 PC를 통해 온라인상의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

       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료 플랫폼임

 

       - Boxee 社의 Avner Ronen CEO는 PC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동기에서 회사

          를 설립했음

 

       - Boxee는 이용자들이 보유한 온라인 동영상 및 음악파일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함

 

       - 10 달러 남짓한 케이블만 있으면 PC를 TV에 연결해 각종 온라인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실제로 전체 Boxee 이용자의 80% 가량이 이러한 방식을 수용

 

       - Apple Mac 컴퓨터 및 Linux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현재 50만 이용자 확보

 

     · Boxee의 무료 동영상 서비스를 경험한 일부 이용자들이 케이블 및 위성 방송을 해지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유료방송채널을 위협하고 있음

 

       - comScore에 따르면 미국의 온라인 동영상 시청 건수는 지난 3월 한 달에만 145억 건에 달해

          전년 동기 115억 건에서 30억 건 가량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음

 

       - Union Square Ventures와 Spark Capital로부터 400만 달러의 투자 유치

 

       - 일정 이상의 이용자 기반을 확보한 뒤에는 콘텐츠 제공자들에게 ‘프리미엄 존’을 유료로 제공

          예정

 

  ⊙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 수용 및 지원단말 확대 추진

 

     · News Corp와 NBC의 합작 벤처 Hulu가 Boxee로의 콘텐츠 공급을 지난 2월 중단, Boxee의

       성장세에 제동을 걸고 있음

 

     · 그러나 Boxee는 오픈소스 전략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유치하고 지원 단말도 넓혀

       갈 예정

 

       - 조만간 Windows용 버전도 공개할 전망이며, Blu-ray 플레이어, 게임 콘솔, 셋톱박스 등의

          다양한 기기로도 지원 범위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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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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