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작년 한 해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매출이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87억 달러에 달해 이통산업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이터 매출에서 SMS가 차지하는 비중은 60%로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자의 급격한 급증세에 비춰 이러한 매출 구조가 재편될 개연성도 짙어지고 있다. (Source: Informa Telecoms & Media)
◎ News Brief -
· 작년 한 해 전세계 모바일 데이터 매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87억 달러에 달해 이동통신
전체 매출의 15%를 차지했음
- 경쟁 격화와 요금 하락의 이중고에 직면한 세계 각국의 이통사들은 경쟁사와의 차별화 및
ARPU 제고를 위해 데이터 서비스 보급에 주력하고 있음
· 단, 2008년 북미 이통사 매출 1,982억 달러의 1/5이 데이터 매출이었던 반면, 아프리카 이통사
매출 711억 달러에서 데이터 서비스가 차지한 비중은 5%에 불과해 지역별 편차가 여전히 큼
· 2008년 한 해 동안 전체 데이터 매출의 40% 가량인 751억 달러가 SMS 이외의 서비스를 통해
유발됐음
-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3.5G 기술의 확산과 iPhone 같은 데이터 서비스 특화 단말의
보급 확대가 이러한 성장세의 주요 배경
- 데이터 매출 성장의 주축인 모바일 브로드밴드 서비스는 2008년 말 기준 1억 7,82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음(출처: Informa)
- 모바일 브로드밴드 가입자를 가장 많이 거느린 Verizon의 경우, 2004년 말부터 불과 4년 사이
2,425만 명으로 해당 가입자 규모를 확대했음
· 2008 4/4 분기의 데이터 매출은 490억 달러를 약간 밑도는 수준에서 거의 제자리 걸음을 나타냄
- 경기 불안으로 인해, 특히 북미와 유럽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이 줄어든 것과 무관하지 않은
결과로 풀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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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이동통신사, 이통사, 모바일 데이터, 비 음성 사업, 모바일 브로드밴드, 데이터 매출, S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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