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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美 MVNO ‘Boost Mobile’, 무제한 선불요금제로 Q1에만 순증 가입자 76만명 유치

◎ Key Message -

月 50 달러짜리 무제한 선불 요금제를 출시한 美 Boost Mobile이 지난 1/4 분기에만 76만 4,000명의 순증 가입자를 유치하는 기염을 토했다. Boost는 이러한 성장세를 경기 회복 이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매장 증설, 지원 단말 확대, 기업시장 진출 등 다각도의 방책을 강구하고 있다. 

◎ News Brief -

  ⊙ Boost Mobile, 위축된 소비심리를 무제한 선불제 이통서비스로 역공

     · Sprint 산하의 MVNO인 Boost Mobile이 지난 1/4 분기 동안에만 순증 가입자 76만 4,000명을 유치,
       43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확보했음 

       - 지난 1월 출시한 月 50 달러짜리 무제한 선불요금제가 소비자 호응을 얻은 결과
         (해당 요금제는 음성 통화, 문자 메시지, 인터넷 검색을 무제한 제공) 

       - 무제한 요금제에 힘입어 Boost Mobile의 가입자 이탈율은 전분기 대비 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Boost 측은 최근 가입자 급증으로 인해 문자 메시지 전송이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하자 관련 설비를
          업그레이드 하는 등 네트워크 개선 작업을 시행했다고 밝힘  

       - MetroPCS, Virgin Mobile 등도 이와 유사한 선불제 옵션을 보유하고 있으나 요금은 상대적으로 비싼 편

        - Sprint가 月 99 달러의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한 데 이어, AT&T 역시 무제한 음성통화를  제공하는 1일
          요금제(3 달러)를 출시하는 등 대형 이통사의 선불제 경쟁 가세도 이어지고 있음

 

  ⊙ 장기적 성장 위한 시장 확대에도 박차 

     · Boost는 자사 브랜드 매장을 연말까지 50여 개로 늘려 소비자 접근도를 높일 방침
 
       - 현재 대형마트 등 전국 20,000여 개 점포와 자사 대리점 세 곳에서 서비스 가입 가능

      ·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카레이서 Danica Patrick을 신규 TV 광고의 모델로 세우는 등 고객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진행 中 

     · 컨슈머 시장에 국한됐던 사업영역을 기업 시장으로도 넓힐 계획 

       - PTT(push-to-talk) 서비스로 건설업 등 옥외 업무가 많은 기업을 겨냥 

     · 기존의 Motorola 단말 4종 외에 다양한 기능의 신규 단말 도입 예정 

       - Qwerty 키보드형 단말인 Motorola Clutch를 수 주 이내에 출시하고 올해 말까지 터치스크린  단말도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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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미국 이통사, Sprint, Boost Mobile, MVNO, 선불요금제, 터치스크린, qwerty 키보드, Motorola, 무제한 요금제, 이동통신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