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V Networks, 모바일 콘텐츠 시장 공략 가속화

◎ Key Message -

MTV Networks가 모바일 콘텐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확충과 보급형 단말 사용자를 겨냥한 모바일 웹사이트 혁신을 병행해 전체적인 이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TV 및 PC와 모바일 단말 사이의 광고 연계성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Apple App Store에 대해서는 ‘기존 이통사 제휴의 난점을 배제하고서도 매출 확대가 가능한 유통채널’이라며 후한 평가를 줬다.

 

◎ News Brief -

 

  ⊙ 스마트폰에는 애플리케이션, 일반 휴대단말에는 모바일 웹사이트로 콘텐츠 유통 이원화

 

     · MTV Networks는 Nickelodeon, Comedy Central, Spike, VH1 등 자사 채널 각각에 모바일

       콘텐츠 담당 인력을 두고 있으에 작년에는 1억 편 이상으로 모바일 동영상의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했음

 

       - 2006년 2,500만 편, 2007년 5,000만 편 등으로 최근 3년간 해마다 2배씩 확대

 

     ·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확충과 더불어 일반 휴대단말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모바일 웹사이트 혁신도 병행할 예정

 

       - Apple App Store 같은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장터를 통해 기존 이통사 제휴의 번거로움과

          비용 문제를 피할 수 있게 됐음

 

       - 보급형 휴대단말 사용자들은 애플리케이션으로 공략하기가 어려워 모바일 웹사이트의

          양방향성 강화를 통해 콘텐츠 소비를 유도하는 편이 비용 절감 측면에서도 타당할 수 있음

       - iPhone용 애플리케이션 판매량과 모바일 웹사이트 이용 트래픽이 동반 폭증하고 있다고

          MTVN은 자평

 

  ⊙ 3 스크린 (PC,TV, 휴대단말) 아우르는 포괄적 광고사업 추진

 

     · MTVN는 이종 플랫폼간의 광고 통일성 확보를 위해 단일 영업팀이 3-screen(PC/TV/휴대단말)

       광고를 총괄하는 체제를 택했음

 

       - 어느 특정 스크린이 아니라 세 플랫폼 모두를 아우르는 전체적인 이용자 규모의 성장이 중요한

          만큼, 광고사업 역시 플랫폼간 구분 없는 통일성을 갖춰야 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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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MTV, 스마트폰, Apple App Store, 애플리케이션, 모바일 콘텐츠, 3 Screen, iPhone, 모바일 웹사이트, 휴대단말, 광고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