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온라인 동영상 300개 사이트에 동시 배포하는 신디케이션 전략 단행

◎ Key Message -

CBS Sports가 美 대학농구 리그의 온라인 콘텐츠 노출 채널을 300여 개 웹사이트로 확대한 결과, 전년 대회에 비해 첫날에만 비디오/오디오 콘텐츠 합산 56%의 트래픽 상승이 관찰됐고 비디오 콘텐츠 이용량은 시청자 1인당 1시간 이상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관련 온라인 광고 매출 역시 작년의 2,300만 달러에 비해 700만 달러 이상 상승할 것이 유력하다.

 

◎ News Brief -

 

  ⊙ 온라인 콘텐츠의 배포 채널 확대, 전략 여하에 따라 原 사이트의 방문객 증가에도 유효

 

     · CBS는 美 대학농구리그의 각종 동영상 콘텐츠를 300여 사이트에 동시 배포하는 적극적인

       신디케이션 전략으로 작년 대회에 비해 첫날에만 비디오/오디오 스트리밍 합산 56%의 트래픽

       상승을 유도했음

 

        - CBS 산하 사이트 및 제휴 사이트, ESPN.com 등의 스포츠 관련 사이트, Facebook,

           MySpace 등의 SNS 사이트 등 다양한 웹사이트로 전방위 콘텐츠 배포

 

        - 인기 콘텐츠는 자사 홈페이지에 유지한 채 여타 제휴 사이트에 맛보기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CBS Sports 웹사이트로의 방문자 유인 및 온라인 광고 매출 상승을 꾀함

 

        - 美 대학농구리그 온라인 콘텐츠로 유발된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700만 달러 증가한 3,000만

           달러에 달할 전망

 

  ⊙ 콘텐츠 신디케이션, 기술적 난제와 사업적 판단의 문제를 함께 내포

 

     · 온라인 노출 채널 전반을 아우르는 동영상 시청량 파악이 수반돼야 하며, 저마다 성격이 다른

       다수 웹사이트로 콘텐츠를 전송할 때의 기술적 문제도 존재함

 

        -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업체(thePlatform, Brightcove, ExtendMedia, Ooyala…)나 트래픽

           파악용 솔루션 업체(FreeWheel, FeedBurner, TubeMogul…)들과 제휴하는 것도 대안일 수

           있음

 

     · 이미 높은 수준의 브랜드 인지도와 콘텐츠 매력도를 갖춘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신디케이션에

       나서는 편이 유리한지의 여부가 불투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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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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