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전용 단말, 넷북 등 범용 단말기에 맞서 필수품으로의 정착 가능성 의문

◎ Key Message -

Amazon의 신규 e-book 단말인 Kindle 2(359 달러)가 최근 정식 출시돼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e-book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비(非)전용 단말기가 급속히 보급되고 있는 양상이며, 이들을 겨냥한 e-book 제공처도 이미 다수 존재하고 있다.

 

◎ News Brief -

 

  ⊙ 범용(비전용) 단말로 이용 가능한 e-book 제공처 소개

 

     · Project Gutenberg

 

       - 1971년 비영리 프로젝트 형식으로 출범한 e-book 소스의 대명사격 사이트이며 1990년대 이후

          비약적인 콘텐츠 확장을 거듭해왔음

 

       - 수천 권 분량의 무료 e-book 콘텐츠를 HTML, PDF, Ogg Vorbis, Apple iTunes Audiobook,

          Plucker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반 휴대단말로도 지원 플랫폼을

          확대했음

 

     · Fictionwise

 

       - 소설 장르가 주력인 e-book 서점이며, 이미 구입한 책에 대해서는 횟수나 포맷의 제한 없이

          반복 다운로드가 지원됨

 

     · Google Book Search

 

       - 전체 스캔 방식으로 방대한 도서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구상으로 美 작가협회 및 출판협회

          등과 마찰을 빚었으나 작년 10월 합의점이 도출됐음

 

       - 종이책의 편집 형태를 그대로 제공하며,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iPhone 등의 휴대단말도 지원

 

       - 책검색 및 미리보기를 지원, 도서 구입을 유도하는 측면에서도 의의가 있음

 

     · 기타

 

       - 특정 장르나 분야의 단편작을 모은 온라인 매거진(Strange Horizons, Farrago’s Wainscot,

          Clarkesworld 등)도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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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e-Book, 단말, 넷북, Amazon Kindle, Project Gutenberg, Google Book Search, Fictionw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