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Google의 도서검색 서비스가 출판시장의 롱테일 효과를 촉발할 변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록 관련 매출 자체는 크지 않더라도,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각종 고서와 구작들에 대한 접근채널로서 나름의 문화적 가치는 지닐 수 있다는 게 일각의 평가다.
◎ News Brief -
⊙ Google, 도서검색 데이터베이스에 시중서 구하기 어려운 500만 편의 구작(舊作) 확보
· Google은 도서검색 서비스를 위해 총 700만 편의 도서 콘텐츠를 모은 것으로 파악됨
- 저작권이 만료된 구작들은 100만 편에 달하며, 그 중 절반 가량이 매월 10 페이지 이상 열람
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 Microsoft의 유사 프로젝트가 작년 5월 종료된 후 Google은 도서검색 서비스 분야에서 사실상
독점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갖게 됐음
· Google은 도서검색 서비스와 관련해 두 건의 저작권 소송을 제기했던 출판사 및 작가들과 작년
10월 ‘호혜적 합의’에 도달했음
- 수익분배의 구체적인 내용과 방식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도서관·대학 등 법인 대상의
정액 서비스와 일반인 대상의 유료 다운로드(권당 5.99 달러 이하)가 광고와 함께 병용될 예정
- 그러나 도서검색 서비스 자체의 수익성에 대해서는 Google 스스로도 큰 기대를 걸지 않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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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Google, 도서검색 서비스, 롱테일 효과, 도서 콘텐츠, 저작권, Microsoft, 수익분배형 정액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 유료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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