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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온라인 동영상 업체 Joost, iPhone용 Wi-Fi 애플리케이션으로 부활의 몸짓

◎ Key Message -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Joost가 iPhone용 무료 애플리케이션을 최근 선보였다. 이를 설치하면 Wi-Fi 네트워크를 통해 Joost가 제공하는 각종 TV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벌써부터 소비자 호응이 상당히 큰 것으로 전해진다.

◎ News Brief -

  ⊙ 후발업체 Hulu에게 뒤처진 Joost, ‘iPhone 사용자 선점’으로 반전 기회 모색

     · Joost는 인터넷을 통해 TV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았으나, 별도의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를 전제하는 P2P 방식을 고수한 탓에 Hulu 등 후발업체의 추격을 허용

 

       - 근래 들어 P2P를 전면 배제하고 웹브라우저에 대한 직접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편

         했으나 여전히 Hulu와의 격차는 좁혀지지 않고 있음
 

       - Hulu의 동영상 제공량은 10월 한 달에만 2억 건에 달해 Joost의 27만 2,000 건을 압도했
         (Sorce: comScore)

 

  ⊙ Wi-Fi 기반의 무료 동영상 서비스, 유료 서비스인 Apple의 iTunes와 경합 예상
 

     · Apple은 iTunes를 통해 주요 방송사의 TV 프로그램을 유료(편당 99센트 이상)로 판매하고

       있으나, 지난 2년간 누적 판매량이 2억 건에 불과해 Hulu 등의 무료 서비스와는 차이가 매우 큼 

       (Source: comScore)

 

     · TV 프로그램을 유료로 시청하려는 소비자는 많지 않은 만큼, 향후 광고기반 BM이 동영상

       서비스의 대세로 자리를 굳힐 것이라고 일부 전문가는 예상

 

       - Hulu, Veoh 등 광고 기반 동영상 사이트의 광고 매출은 올해 9억 달러, 내년 17억 달러로

          각각 예상됨(Source: Forr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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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Joost, 동영상 서비스, Wi-Fi, Apple, iTunes, Hulu, Veoh, iPhone, 스트리밍, 무료 애플리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