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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유럽 통신시장, 브랜드 가치 1위는 Vodafone ◎ Key Message - 유럽권 통신사업자 가운데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업체는 Vodafone인 것으로 조사됐다. T-Mobile은 2위, Orange는 3위를 각각 차지했고, 영국의 MVNO 사업자인 Virgin Mobile도 상위 10위권에 안착했다. 반면 Tellas, Proximus, Wind, TeliaSonera 등 일부 사업자는 매출 규모에 비해 브랜드 가치가 현저히 떨어지는 양상이다(Source: Brand Value 조사업체 Intangible Business). ◎ News Brief - ⊙ 통신사업자의 브랜드 가치, 경기 나쁠수록 중요 · 통신서비스가 소비자 일반으로 확산되면서 개별 사업자의 브랜드 가치가 주요 차별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Intangible Business는.. 더보기
모바일 브로드밴드, 수익성 낮은 정액제에서 선불형 종량제로 이동 中 ◎ Key Message - 2011년에는 전세계 모바일 브로드밴드 이용자 가운데 후불제 장기약정 가입자의 비율이 40% 에 불과할 것으로 예상됐다. 트래픽 폭증과 수익 악화에 직면한 이통사들이 종량제 등의 대안으로 전략 초점을 옮길 개연성이 짙기 때문이다. 한편, 불황과 기타 요인이 맞물려 3G/WiMAX 내장형 노트북과 MID(Mobile Internet Device)의 보급 속도는 향후 한동안 업계의 기대를 크게 밑돌 전망이다. ◎ News Brief - ⊙ 노트북용 3G 모뎀, 보급 확대의 반대 급부는 ‘트래픽 폭증’ · 선진시장의 일부 이통사는 파격적인 가격 인하를 통해 노트북용 USB 모뎀 보급을 추진해왔으나, 최근에는 해당 사용자들이 유발하는 막대한 트래픽으로 네트워크 용량의 한계에 직면하고.. 더보기
China Mobile, App Store와 유사한 자체 마켓플레이스 출시 예정 ◎ Key Message - 중국 최대 이통사 China Mobile이 ‘App Store’나 ‘Android Market’과 유사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공언했다. 회사 측은 이미 자체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인 12530.com을 출시했고, 향후 음악/게임/애플리케이션 등 써드파티 콘텐츠 전반으로 판매 영역을 넓혀나갈 방침이다. ◎ News Brief - ⊙ China Mobile, 자사가 직접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운영 예정 · Linux, Symbian 등 각종 스마트폰 플랫폼을 포괄하는 종합형 마켓플레이스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음 · China Mobile은 단말벤더 등 여타 업체의 콘텐츠/애플리케이션 스토어에 의존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오래 전부터 밝혀왔음 - 4억 3,6.. 더보기
스마트폰, 장기적으로 이통사 매출에 독으로 작용할 수 있어 ◎ Key Message - 스마트폰이 연말 선물로까지 각광받으며 확산 일로에 있다. 인터넷 접속기능을 기본으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용도 확장도 자유로워 10대 학생으로까지 사용자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다. 그러나 전문가 일각에서는 바로 이런 다기능 단말로 인해 이통사 매출의 자체 잠식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휴대전화와 기타 인터넷 단말에 대해 각각 따로 요금을 내던 복수 가입자들이 스마트폰 기반의 단일 요금제로 돌아서기 쉽다는 이유에서다. ◎ News Brief - ⊙ 스마트폰 보급 확대, 이동통신 가입자 증가에 악영향 미칠 가능성 배제 못해 · 이동통신 가입자의 상당 수는 휴대전화, 노트북 등 복수 단말로 2개 이상의 요금제를 이용하고 있음 · 그러나 스마트폰은 기존 노트북의.. 더보기
美 大選 , 모바일 마케팅의 높은 효용성 입증 ◎ Key Message -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모바일 채널을 통한 선거 유세가 역대 어느 대선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정 후보의 홈페이지 링크를 SMS로 일괄 전송해 유권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과 쟁점 사안에 따라 홍보 내용을 다각화하는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휴대전화의 이점을 살린 여러 방안이 적극 활용됐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가운데 상당 부분은 일반 기업들의 모바일 마케팅에도 유효한 전략일 수 있어 관련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News Brief - ⊙ 모바일 선거유세, 유권자 1인당 비용 1.26 달러에 불과하고 실질 효과도 높아 · 방문 유세 등 기존 방식은 유권자 1인당 20~30 달러가 소요됐음 · 프린스턴 대학과 미시건 대학 등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문자메시지로 .. 더보기
이통사, 서비스의 생필품화와 소비자 부담 경감으로 불경기 대처해야 ◎ Key Message - 일반 소비재 업체들의 불경기 타개책 가운데 하나인 ‘필수품 마케팅’이 이통업계에도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꼭 필요한 상품만을 구매해 지출을 줄이려는 소비자 심리를 역공해야만 매출 타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비해 저렴한 요금으로 소비자 부담을 일정 기간 줄이는 식의 ‘고통분담’도 고객 충성도 제고에 효과적이며, 개인화 지원 강화를 통해 소비자 스스로 자신에게 필수적인 요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유의미한 방책일 수 있다. ◎ News Brief - ⊙ 이통사, P&G 등 소비재 업체들의 ‘필수품 마케팅’ 차용해야 · 일상에 필수적이지 않은 것으로 인식된 서비스는 소비심리가 위축될수록 고전이 불가피 - ‘우수한 수신 감도’ 등을 강조하는 기존 마케팅으.. 더보기
CDMA 진영, WiMAX와 LTE로의 기술진화 선언 ◎ Key Message - CDMA 사업자들이 WiMAX와 LTE 도입 행렬의 선두에 나설 것이라고 CDMA Development Group(CDG)이 주장했다. 이번 성명은 향후 4G 도입에 관한 CDG 회원사들의 의중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되며, Qualcomm 주도의 또 다른 4G 후보인 UMB(Ultra Mobile Broadband)에 관해서는 이렇다 할 언급이 없었다. ◎ News Brief - ⊙ CDG, LTE와 WiMAX를 중심으로 4G 이동 추진 · CDMA 1X EV-DO 네트워크를 운용 중인 ‘3GPP2’ 사업자들은 LTE나 WiMAX로 4G의 방향을 설정한 상태임 ⊙ 종전 주창한 UMB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 자제 · CDG와 3GPP2는 UMB 기술로 WiMAX 및 LTE에 대응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