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大選 , 모바일 마케팅의 높은 효용성 입증

◎ Key Message -

이번 미국 대선에서는 모바일 채널을 통한 선거 유세가 역대 어느 대선보다 치열했던 것으로 평가된다. 특정 후보의 홈페이지 링크를 SMS로 일괄 전송해 유권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과 쟁점 사안에 따라 홍보 내용을 다각화하는 등 이동통신 네트워크와 휴대전화의 이점을 살린 여러 방안이 적극 활용됐기 때문이다. 물론 이들 가운데 상당 부분은 일반 기업들의 모바일 마케팅에도 유효한 전략일 수 있어 관련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 News Brief -

  ⊙ 모바일 선거유세, 유권자 1인당 비용 1.26 달러에 불과하고 실질 효과도 높아

 

     · 방문 유세 등 기존 방식은 유권자 1인당 20~30 달러가 소요됐음

 

     · 프린스턴 대학과 미시건 대학 등의 공동 조사에 따르면, 문자메시지로 투표를 독려할 경우 신규

       유권자의 실제 투표율이 5%p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음

 

  ⊙ SMS: 일괄 메시지 전송 및 웹사이트 안내에 유용

 

     · 대선 후보(상품, 회사)의 웹사이트 링크를 SMS로 전송해 유권자(소비자)의 접속을 유도

 

  ⊙ MMS: 멀티미디어 양방향 소통채널

 

     · 후보(기업, 상품)의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제공하는 양방향 1:1 소통 채널로 활용 가능

 

  ⊙ 이통사의 가입자 위치정보 활용

 

     · 거주 지역에 따른 유권자(소비자) 세그먼트별 모바일 캠페인(마케팅)으로 실질 효과 극대화

 

  ⊙ 휴대전화 기반의 실시간 여론조사도 유용

 

     · 이번 대선에서는 여러 언론사가 유권자의 표심 추이를 살피기 위해 동원한 방식이나,

       기업 입장에서도 마케팅의 일환으로 활용할 여지가 큼

 

  ⊙ 휴대단말로 프리미엄 콘텐츠 등을 제공

 

     · 주요 행사 관련 홍보 동영상이나 특별 초대권 등으로 유권자(소비자) 일반의 참여형 선거

       (관심 환기 및 실제 구매) 유도

 

       -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고객 충성도 제고에도 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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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모바일 마케팅, SMS, MMS, 이통사, 휴대전화, 단말, 대선, 캠페인, 유권자, 고객 충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