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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트래픽

美 이통업계, 2분기 모바일 데이터 매출 규모 전년동기 대비 22% 성장 ◎ Key Message - 미국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시장 규모가 지난 2분기 기준 132억 달러에 달해 전분기 대비 6%, 전년동기 대비 22% 가량 늘었고, 전체 증가분의 75%를 AT&T와 Verizon Wireless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통사 평균 데이터 ARPU는 전분기 대비 0.58 달러 늘었으나 음성 ARPU는 0.13 달러 오히려 줄어 두 부문 사이의 명암차가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다(Source: Chetan Sharma Consulting). ◎ News Brief - ⊙ 미국 이통시장, 음성 위축과 데이터 성장의 대비 심화… 데이터 ARPU 1위는 Verizon · 미국 모바일 데이터 시장의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전년동기대비 22% 늘어난 132억 달러 를 기록.. 더보기
이통사 데이터 요금 정책, 트래픽 폭증으로 무제한 정액제에서 차등 요금제로 선회 중 ◎ Key Message - 미국에 이어 유럽 지역 이통사들이 순차적으로 무제한 정액제 방식의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를 도입하면서 많은 이용자를 견인한 바 있지만,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트래픽이 폭증하면서 수익성 확보와 고객 만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어 온 일부 이통사들이 네트워크 속도와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차등화한 요금을 적용한 모바일 데이터 요금제로 선회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 News Brief - ⊙ 스마트폰 확산으로 인한 모바일 트래픽 폭증으로 이통사의 무제한 정액제 포기 사례 등장 · 무제한 정액제 방식의 무선 데이터 요금제는 모바일 데이터 시장 초기에 도입된 것으로 당시만 해도 수익성 확보와 네트워크 관리에 문제가 없었지만, 스마트폰 확산으로 트래픽 사용량이 폭증 하면서.. 더보기
선진국 이통사, 데이터 트래픽 급증해도 4G 전환 서두를 이유 없어... Arthur D. Little ◎ Key Message - 유럽 이통업계의 데이터 매출이 2015년을 기점으로 음성매출의 하락세를 상쇄할 것이라고 경영 컨설팅 업체 Arthur D. Little이 전망했다. 해당 시점 기준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60%에 달해 데이터 매출로만 한 해 270억 유로의 매출이 유발될 것이라는 가정에서다. 그러나 향후 한동안의 트래픽 급증에는 Wi-Fi나 펨토셀 같은 보완 기술들을 HSPA+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개별 이통사들이 당장 4G(LTE)로의 전환에 나설 이유는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 News Brief - ⊙ 데이터 트래픽 급증세인 유럽권에서도 4G 전환은 급하지 않아 · 유럽 이통업계의 데이터 매출이 2015년을 기점으로 음성매출의 하락세를 상쇄해 한 해 270.. 더보기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지속되려면 이통사의 ‘종량제 회귀’는 필요악 ◎ Key Message -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기존 정액제 방식의 요금제를 종량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처럼 5GB 내외의 이용량 상한만을 둘 경우, 극소수 과다 이용자를 나머지 대다수 가입자가 ‘부양’하는 폐해가 사라지기 어렵고 무선망의 데이터 부하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그러나 소비자 반발을 막기 위해서는 이용량 상한을 세분화하거나 실시간 데이터 수요에 따라 요금을 유동적으로 적용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News Brief - ⊙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뷔페식 정액제로는 오래 못 가 ·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액제 형태의 기존 요금제를 종량제 혹은 차등과금제로.. 더보기
AT&T의 CTO가 밝힌 네트워크 로드맵…올해 말 HSPA, 2011년 LTE ◎ Key Message - AT&T의 John Donovan CTO는 지난 10월 8일 美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최하는 "CTIA Wireless IT & Entertainment 2009"의 기조 연설을 통해 올해 말 HSPA 7.2, 2011년 LTE 출시 계획을 발표하는 한 편, 망 중립성 규제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 News Brief - ⊙ iPhone, Blackberry가 무선 데이터 트래픽 폭증의 주역 · AT&T의 John Donovan CTO는 지난 10월 8일 美 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가 주최하는 "CTIA Wireless IT & Entertainment" 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을 통해 AT&T의 네트워크 성능과 지체되는 업그레이드 계획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고 나섬 - D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