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기존 정액제 방식의 요금제를 종량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처럼 5GB 내외의 이용량 상한만을 둘 경우, 극소수 과다 이용자를 나머지 대다수 가입자가 ‘부양’하는 폐해가 사라지기 어렵고 무선망의 데이터 부하도 가중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그러나 소비자 반발을 막기 위해서는 이용량 상한을 세분화하거나 실시간 데이터 수요에 따라 요금을 유동적으로 적용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News Brief -
·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 정액제 형태의 기존 요금제를 종량제 혹은
차등과금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음
- 月 5GB 내외로 이용량 상한을 단순하게 설정하는 방식으로는 극소수 과다 이용자를 나머지
대다수 가입자가 ‘부양’하는 폐해가 사라지기 어렵고, 무선망의 데이터 부하도 가중될 수 있음
- iPhone 돌풍의 주역인 AT&T의 경우, 전체 스마트폰 사용자의 3%가 모바일 데이터 트래픽의
40%를 유발하는 이용자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지난 12월 공식 확인됐음
· 그러나 뷔페식 요금제에 이미 익숙해진 소비자에게 당장 종량제를 강제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며,
추후 시행하더라도 여러 측면의 사업적 고려가 필요함
(종량제시스템 구축 자체는 4~6개월이면 가능)
- Verizon Wireless는 올해 말 LTE 서비스와 함께 종량제 방식의 요금제를 선보일 예정이며,
AT&T는 요금체계 변경에 대해 아직 말을 아끼는 입장
- 이용량 상한을 세분화한 과도기적 요금제나 실시간 데이터 수요에 따라 요금을 유동적으로
적용하는 ‘비행기표식’ 종량제도 고려해볼 수 있음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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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T&T, iPhone, 아이폰, 데이터 트래픽, 과부하, 종량제, 정액제,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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