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미국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 시장 규모가 지난 2분기 기준 132억 달러에 달해 전분기 대비 6%, 전년동기 대비 22% 가량 늘었고, 전체 증가분의 75%를 AT&T와 Verizon Wireless가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통사 평균 데이터 ARPU는 전분기 대비 0.58 달러 늘었으나 음성 ARPU는 0.13 달러 오히려 줄어 두 부문 사이의 명암차가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다(Source: Chetan Sharma Consulting).
◎ News Brief -
· 미국 모바일 데이터 시장의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6%, 전년동기대비 22% 늘어난 132억 달러
를 기록했음(자료:시장조사업체 Chetan Sharma Consulting)
- 현지 시장 1, 2위 이통사인 Verizon Wireless와 AT&T는 데이터 매출 전체 증가분의 75%를
차지하며 성장세를 주도
- 이들 두 사업자는 미국 이통업계 전체 데이터 매출의 70%와 전체 가입자의 62%를 차지하고
있음
· 가입자 평균 월 데이터 이용량은 6월 말 기준 약 230MB로 작년 말에 비해 50% 가량 증가했으며,
관련 단말 가운데 스마트폰이 차지하는 비중은 31%로 상승
- 데이터 ARPU는 전분기 대비 4% 늘어(0.58 달러 증가) 전체 ARPU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1%
로 증가했고 Verizon Wireless(17.37 달러)가 AT&T와 Sprint를 제치고 이 부문 1위를 기록
- 이용자들은 월평균 639건의 메시지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데이터 매출의 60~65%는
非 메시지 서비스에서 유발되고 있음
- 반면, 음성 ARPU는 0.13 달러 감소해 전체 ARPU 증가분은 0.46 달러에 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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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미국 이통시장, 이동통신, 모바일 데이터, 데이터 트래픽, AR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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