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유럽 이통업계의 데이터 매출이 2015년을 기점으로 음성매출의 하락세를 상쇄할 것이라고 경영 컨설팅 업체 Arthur D. Little이 전망했다. 해당 시점 기준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이 60%에 달해 데이터 매출로만 한 해 270억 유로의 매출이 유발될 것이라는 가정에서다. 그러나 향후 한동안의 트래픽 급증에는 Wi-Fi나 펨토셀 같은 보완 기술들을 HSPA+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개별 이통사들이 당장 4G(LTE)로의 전환에 나설 이유는 없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 News Brief -
· 유럽 이통업계의 데이터 매출이 2015년을 기점으로 음성매출의 하락세를 상쇄해 한 해 27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경영 컨설팅업체 Arthur D. Little이 전망
- 해당 시점을 기준으로 유럽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60%에 달하고 노트북용 모바일 브로드밴드
모뎀 보급률도 25%에 육박할 전망
· 그러나 2013년까지의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는 3G 기반의 업그레이드 옵션(HSPA+)과 Wi-Fi,
펨토셀 등의 보완재를 병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개별 이통사들이 당장
LTE로의 전환에 나설 이유는 없음
- 통신장비업체 Cisco에 따르면 Wi-Fi 등을 통해 무선망의 트래픽 부하를 30% 가량 덜 수 있음
- 이통사간 합병이나 인프라 공유를 통한 효율성 제고도 대안일 수 있고, 실제로 그런 사례들이
잇따를 전망
· 당장의 대대적인 설비투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통사 고유의 이점을 이용한 smart pipe 전략
- 빌링/사용자 인증 등의 서비스로 미디어 사업자와 제휴를 맺는 것도 방법일 수 있고, 규모가
큰 이통사의 경우는 App Store 형 서비스로 단말벤더에 맞불을 놓는 것도 고려할 수 있음
- QoS를 보장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나 이용량에 따른 차등 과금제로 수익성을 제고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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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이통사, 이동통신사, Telco, 데이터 매출, 데이터 트래픽, 스마트폰, W-Fi, 펨토셀, QoS, LTE, 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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