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와의 실시간 대화형 검색 서비스 ChaCha, SMS 통한 맞춤형 광고 도입

◎ Key Message -

전문가가 직접 실시간 질의에 응답해주는 방식의 검색 서비스 업체 ChaCha가 모바일 검색에 있어 SMS 기반의 광고사업에 착수한다. 문자메시지나 전화 통화로 접수되는 질문의 상당 수가 주유소 등 지역 업소에 관한 문의라는 점에 착안한 것인데, 성과 여하에 따라 모바일광고의 실효성을 단적으로 입증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 News Brief -

  ⊙ ChaCha, 문의의 상당 부분은 사실상 ‘광고 요청’

    

     · 피자집이나 주유소 등 지역 업소 안내를 요청하는 이용자가 매우 많다는 점에 착안, 소비자의

       니즈에 정확히 부합하는 맞춤형 광고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ChaCha 측은 설명

 

     · ChaCha의 1월부터 현재까지 문의 처리량은 5,000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됨

 

  ⊙ 모바일광고의 실효성 입증할지 주목

 

     · 온라인 광고업체 연합 IAB(Internet Advertising Bureau)가 광고주, 대행사 등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설문에서, 전체 응답자의 76% 가량은 모바일광고의 실효성을 여전히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음

 

        - 그러나 모바일광고 시장의 성장을 낙관하는 응답도 62%로 낮지는 않았음

 

  ⊙ 美 소비자의 모바일광고 인지도 급증… 웹광고보다 문자기반 광고의 기억률 높아

 

     · 시장조사업체 GfK Technology 등에 따르면 美 휴대전화 사용자의 40% 가량이 최근 3개월간

       (7~9월)의 모바일광고 노출 사실을 기억하는 것으로 파악됨

 

        - 올해 1~9월 기간에만 모바일광고 인지도 33% 상승 

        -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같은 기간 불과 6% 증가

 

     · 해당 응답자 가운데 문자메시지를 통한 광고노출 사실을 기억하는 사람은 60%에 달했음

 

       - 모바일 웹광고 노출을 기억한다는 응답은 절반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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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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