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Microsoft의 콘솔기반 온라인 서비스 Xbox Live가 프리미엄 가입자(골드회원) 이용료와 기타 콘텐츠 매출을 합해 연매출 규모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Xbox 독점 타이틀의 선전과 ESPN, Activision 등 다양한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한 신규 콘텐츠 공급이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 News Brief -
· Microsoft의 Xbox Live 온라인 서비스가 부가매출 증대 등에 힘입어 연매출 규모 1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음
- MS의 Dennis Durkin COO에 따르면, 연간 50 달러를 내는 Xbox Live 프리미엄 회원(골드멤버)은
6월 기준 1,250만 명 가량으로 이들의 이용료만 합해도 약 6억 달러의 연매출이 발생
- 또 MS 측은 영화나 아바타 액세서리와 같은 부가 콘텐츠 매출이 이제 막 연회비 매출을 추월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는데, 이를 감안하면 전체 연매출 규모는 이미 10억 달러를 무난히 넘은
것으로 파악됨
- 연매출 10억 달러 이상의 성과는 오는 7월 발표될 Xbox Live의 2010 회계연도(6월 말 마감, 7월
중 실적발표 예정) 매출에서부터 당장 확인할 수 있음
· 이 같은 성과는 적극적인 신규 콘텐츠 공급으로 게이머들의 지속 이용을 유도한 전략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됨
- MS는 매출 증대를 위해 ESPN 및 Activision 등과 콘텐츠 공급 제휴를 맺는 한편 가족회원제
(2명 요금에 4개의 멤버쉽을 지급)를 도입했고 오는 11월에는 신형 모션 콘트롤러 Kinect도
출시할 예정
- 온라인 상에서의 멀티플레이에 초점을 맞춘 ‘Halo’ 등 Xbox 독점 타이틀 역시 매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음(‘Halo’의 Xbox Live 월 이용자 수는 약 600만 명으로 Sony 社 경쟁
서비스의 독점 게임을 모두 합한 것보다 많은 수준이라고 게임전문 애널리스트 Michael
Pachter는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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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MS, XBox Live, 마이크로소프트, Micro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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