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Apple이 향후 효과적인 모바일 광고 전략을 수립하고 Google과의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사용자들의 콘텐츠 및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행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미 모바일 광고 시장 규모가 2010년 전년 대비 43% 성장하고 2013년까지는 현재의 3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구매 행위 분석을 통한 모바일 광고 전략 수립에 나서는 Apple의 이번 조치는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며, 최근 IT 업계에 논란이 되는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대책 마련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News Brief -
· 소비자들이 iTunes, App Store, iBooks를 통해 다운로드하는 음악,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등에
자료는 Apple이 적절한 홍보 및 판촉 메시지를 보낼 대상 집단의 행동 프로파일을 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평가됨
- Apple은 자사가 조사하는 ‘표준 대상 옵션’에 인구통계조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선호도, 음악
소비 형태, 영화 장르별 관심도, TV 장르별 관심도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힘
· Apple의 Steve Jobs는 지난 4월 모바일 광고 플랫폼 iAd 를 도입한 이후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
6,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JP Morgan에 따르면 이는 전체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의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임
- Apple은 자사 App Store를 통해 제공되는 22만 5,000여 종에 이르는 광고 포함 애플리케이션의
총 다운로드 회수가 50억회에 이르렀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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