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현재 美 케이블 TV 업계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Fancast Xfinity TV"를 제공하고 있는 케이블 사업자 Comcast는 지난 해 12월 서비스 출시 전후로 잦은 서비스 요금 인상을 단행하는 방식으로 무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제공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려 함으로써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다.
◎ News Brief -
· Comcast는 현재 미국 케이블 TV 업계에서 유일하게 크로스 플랫폼 동영상 제공 프로젝트 TV
Everywhere에 기반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 중인 케이블 사업자임
- Comcast는 최근 지난 해 12월 자사 가입자를 겨냥해 출시한 무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Fancast Xfinity TV"가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로서는 수익성 확보 방안을 발굴하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음
· Comcast는 "Fancast Xfinity TV"를 출시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4월에 이어 오는 8월에도 서비
스 요금을 인상할 방침임
- 오는 8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주와 펜실베니아주에 거주하는 Comcast 가입자의 서비스 요금이
3.5% 인상될 예정임
· Comcast는 자사 가입자들이 "Fancast Xfinity TV"에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을 간파하고 모든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요금을 인상하는 우회적인 방법으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운영에 따른 손실을 만회하려 하고 있음
- Comcast는 표면적으로는 새로운 기술의 도입과 콘텐츠 추가, 인터넷 속도 향상, 고객 지원
서비스 개선 등을 서비스 요금 인상의 이유라고 밝혔지만, Comcast의 한 임원은 서비스 요금
인상의 근본적인 원인은 "Fancast Xfinity TV"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음
· 현재 TV Everywhere 프로젝트는 기존 케이블 TV 서비스 해지를 우려한 케이블 TV 사업자들의
소극적인 콘텐츠 확충와 더불어 Comcast의 잦은 서비스 요금 인상으로 대변되는 수익성 문제로
인해 봉착 상태에 빠져 있음
- 美 케이블 사업자의 서비스 요금 인상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Comcast는 작년 가을에도 서비
스 요금을 인상하는 등 "Fancast Xfinity TV" 제공 전후로 지나치게 잦은 서비스 요금 인상을
단행해 소비자의 원성을 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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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콤캐스트, Comcast, TV Everywhere, 케이블 TV, 크로스 플랫폼, 온라인 동영상, 인터넷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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