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최근 메이저 음반사 Warner Music Group과 자사 웹 사이트 및 YouTube 등 기타 웹 사이트에서 뮤직 비디오를 제공하는데 따른 독점 광고 판매권 획득을 골자로 제휴를 체결한 음악 전문 채널 MTV Networks는 지난 해 말 메이저 음반사의 연합 전략으로 출시된 Vevo 등 대형 온라인 뮤직 비디오 서비스에 대항해 입지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 News Brief -
· MTV가 운영 중인 웹사이트는 MTV, VH1, CMT, Logo 등으로 지난 5월 현재 전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중 순방문자 수 기준 3위를 차지하고 있음
- 시장조사업체 comScore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MTV가 운영 중인 웹사이트의 순방문
자 수는 전년 대비 68% 증가한 2,840만 명으로 나타났음
- MTV Music Group의 Van Toffler 사장은 "Warner Music의 뮤직 비디오 동영상으로 월 2,000만
명의 순방문자 수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MTV는 Warner Music과의 제휴로 온라인 뮤직
비디오 서비스 업계에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음
· 2009년 4월 조인트 벤처 설립 계획을 발표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자 YouTube는 지난해
12월 8일 세계 1위 규모의 음반사 Universal Music Group, Sony Music Entertainment, EMI
Music 등 대형 음반사와 함께 온라인 뮤직 비디오 서비스 Vevo를 본격 출시한 바 있으며,
Warner Music 은 메이저 음반사 중 Vevo에 동참하지 않은 유일한 사업자임
- comScore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Vevo는 지난 5월 전체 동영상 서비스 시청 건수의 약 1.3%에
달하는 4억 3,260만 건의 동영상 시청 건수를 기록하며 전체 동영상 서비스 중 4위로 도약한 바
있으며, 순방문자 수 기준으로는 광고 기반 무료 동영상 서비스 Hulu보다 많은 4,550만 명의
순방문자 수를 기록하며 전체 동영상 서비스 중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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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Vevo, 베보, 온라인 뮤직, MTV, YouTube, Warner Music, 워너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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