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MVNO 시장,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 중...2013년 가입자 660만명 예상

◎ Key Message -

Informa Telecoms & Media에 따르면 중남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MVNO 가입자 및 사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각국 통신 규제기관이 새로운 통신법의 시행을 추진함에 따라 중남미 시장에서 MVNO는 이통사의 매출 및 가입자 수를 늘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News Bri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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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forma Telecoms & media의 모바일 전략 책임자인 Julio Puschel 선임연구원은 중남미 MVNO
       가입자 수가 2013년까지 28%의 CAGR을 기록하며 660만 명에 이을 것이라고 전망함 

       - 그는 중남미 이동통신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새로운 통신법이 시행됨에 따라 통신사업자
          들이 MVNO에 너 많은 문호를 개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MVNO 부문이 크게 성장할 것
          이라고 언급함

      - Puschel 선임연구원은 중남미 MVNO 시장이 아직 태동 단계에 있으며 전세계 550 개 MVNO
         사업자 중 동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인 업체는 20여 개에 불과한 상황이지만 이미 미래
         지향적인 이통사들은 MVNO을 매출 및 가입자 수를 늘릴 수 잇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고
         부연함 

     · 중남미 모바일 시장은 성장세가 둔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 베네수엘

       라는 이미 휴대폰 보급률이 거의 100%를 넘어섰으며 브라질은 90%에 육박하고 있는 상황임 

     · 중남미 국가 중에는 통신규제기관 ANATEL이 2010년 새로운 MVNO 규정을 제정, 발표할 계획인
       브라질 시장이 특히 주목의 대상이 되고 있음

       - Puschel 선임연구원은 중남미 최대의 이동통신 시장인 브라질에서 MVNO 문호가 개방됨에
         따라 모든 이통사들은 MVNO 전략 및 계획을 재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함 

       - 그는 일부 이통사들은 MVNO을 새로운 경쟁자로 간주해 이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는 것을 꺼리
          고 있는 반면, 다른 일부 이통사들은 이를 성장의 기회로 보고 있다면서 Informa의 시장조사
          결과에 따르면, MVNO에게 개방적인 이통사들이 결국 성공할 것이라고 부연함 

     · Puschel 선임연구원은 2009년 1억 400만 명에 이른 전세계 MVNO 가입자 수에서 중남미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향후 MVNO 사업자 및 가입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그는 중남미 이통사들이 적절한 도매 전략을 당장  세우지 않을 경우 가입자 수와 매출이 줄어
          들 위험에 직면할 것이라고 부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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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중남미, MVNO, ANATEL, 브라질 이동통신 시장, 베네수엘라, 중남미 이통시장, 중남미 모바일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