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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MS, 스마트폰 시장 입지 약화 우려… 적극적 에코시스템 구축 필요

◎ Key Message -

 

이른바 스마트폰으로 총칭되는 각종 고기능 단말과 이를 겨냥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이동통신 시장의 핵심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그러나 Microsoft는 스마트폰 OS 시장에서조차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고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부문에서도 Apple이나 Google에 비해 한 발 뒤진 게 사실이다.

 

◎ News Brief -

 

  ⊙ MS의 Windows Mobile, 2/4분기 스마트폰 OS 시장 3위에 그쳐
 

     · Windows Mobile 탑재 단말의 2/4분기 전세계 출고량은 39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나, 560만 대로 2위를 차지한 RIM의 126% 성장세에 비하면 두각을 나타내기 어려움

 

     · 시장 1위인 Symbian 진영의 2/4분기 단말 출고량은 Windows Mobile 탑재 단말에 비해 4배

       가량 많은 것으로 추산됨

 

     · Apple의 OS X는 약 90만 대의 단말에 탑재돼 전년 동기 대비 3배의 성장세를 과시

 

  ⊙ ‘커져가는’ 스마트폰 시장의 파이, 신속하고 공격적인 행보 없이는 ‘남의 잔치’
 

     · 시장조사업체 Gartner에 따르면, 2/4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3,22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성장한 것으로 파악됨

 

  ⊙ 최근 스마트폰 시장의 주연은 Apple, Google, RIM, Nokia… MS는 관심서 멀어져
 

     · Apple: iPhone과 App Store로 스마트폰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일대 변혁 촉발

 

       - 광고업체 Medialets에 따르면 App Store는 7월 11일 개장 이후 불과 수 개월 만에 2억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것으로 추산됨

 

     · Google: G1 단말과 Android Market으로 Apple과의 전면전 선포

 

       - Android Market은 ‘개방과 자율’을 모토로 App Store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음  

       - G1 단말에 탑재된 Google의 Android 플랫폼 역시 Linux 기반의 완전 개방형 플랫폼이기

          때문에 Apple의 iPhone과는 상당 부분 대조를 이루고 있음

 

     · Research In Motion(RIM): Storm 등 신규 단말로 컨슈머 세그먼트로의 영역 확대를 추진

       중이며 내년 3월경 자체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도 선보일 예정

 

       - AT&T, Verizon Wireless 등 메이저급 이통사와 제휴로 美 소비자 공략에 박차

 

     · Nokia: 다양한 Ovi 서비스로 단말 벤더의 기존 한계 극복을 모색 중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으로의 서비스 확대 가능성도 내비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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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스마트폰 OS, MS, Windows Mobile, Symbian, Linux, Google, Android Market, G1, RIM, App Store, 애플리케이션, Ap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