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이통사가 스마트폰 이용자 한 사람을 상대로 ‘손익 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평균 1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영국의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WDSGlobal이 분석했다. 스마트폰은 기존 피처폰에 비해 단말 보조금부터 고객지원에 이르기까지 사실상 모든 부분에서 훨씬 많은 이통사 지출을 수반한다는 게 첫째 이유다. 또 상당 수 소비자는 복잡한 기능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한 채 음성통화와 MMS 용도로만 스마트폰을 쓰고 있어 이통사의 ‘실속’에 큰 도움이 못 되는 실정이다.
◎ News Brief -
· 이통사가 스마트폰 이용자 한 사람을 상대로 ‘손익 분기점’을 넘기 위해서는 평균 16개월의 시간
이 필요하다고 영국의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WDSGloba이 분석
- 스마트폰은 기존 피처폰에 비해 단말 보조금이 훨씬 높고, 현재의 정액제 과금으로는 트래픽
폭증에 대응하기도 어려움
- 스마트폰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고객상담을 유발하며, 단말 자체의 복잡성으로 인해 상담 건당
투입되는 시간도 피처본 대비 30% 가량 많음
· 모바일 인터넷 중심의 각종 신종 서비스로 수익 확대를 실현하는 것이 이통사들의 목표이나,
정작 스마트폰 이용자 상당수는 이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음성통화와 MMS로만
용도를 국한하는 사례도 적지 않음
· WDSGlobal이 영국 소비자 1,000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스마트폰 이용자의 10% 가량
은 ‘막히는 부분이 있을 경우, 상담조차 안 하고 해당 기능 전체를 포기’하는 것으로 확인됐음
- 스마트폰 이용자의 1/3 가량은 이메일 설정에서부터 곤란을 겪음
- 모바일 인터넷 설정에 곤란을 겪었다는 응답은 21%, MMS 이용에 문제가 있었다는 응답은
18%로 각각 집계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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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스마트폰, 영국 이통사, 영국 모바일 시장, M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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