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France Telecom의 Stephane Richard CEO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 개발도상국으로부터의 해외 매출을 향후 5년간 두 배 이상 늘릴 것이라고 공언했다. 로컬 사업자들과의 M&A, 제휴, 지분교환 등 다각도의 협력을 강구해 최소 20억 유로의 추가 매출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France Telecom은 이집트 이통사 Mobinil의 경영권을 놓고 현지 파트너 Orascom와 지난 3년간 법적 공방을 벌이다 최근에야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진다.
◎ News Brief -
· France Telecom의 Stephane Richard CEO가 중동, 아프리카 지역 개발도상국 관련 해외 매출
규모를 향후 5년 내 35억 유로(현재 15억 유로)로 늘릴 것이라고 공언
- 이를 위해 로컬 사업자들과의 M&A, 제휴, 지분교환, 라이선싱 계약 등 다각도의 협력을 강구
할 계획
- 예산 한계는 딱히 못박지 않을 것이나, 어느 계약도 타당성 없이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Stephane CEO는 부연
- France Telecom의 자금력이라면 부채를 늘리거나 재무구조를 바꾸지 않더라도 공격적인
해외 확장이 가능하고, 20억 유로 규모의 매출 확충 역시 결코 무리한 목표는 아니라고 설명
· 이런 맥락에서, 이집트 이통사 Mobinil을 놓고 지난 3년간 끌어왔던 Orascom과의 분쟁이 최근
해결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
- Orascom과 France Telecom은 브랜드명 ‘Mobinil’로 더 잘 알려진 이집트 이통사 ECMS에
지분을 두고 있으며, 경영권 문제로 이집트 내외에서 법적 충돌도 불사해왔음
- France Telecom은 ECMS 지분 51%를 소유한 지주회사 Mobinil에 대해 71.25%의 지분율을
갖고 있으며, Orascom은 Mobinil 지분 나머지와 ECMS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음
- 양사간의 이번 합의(4월 중순 발표)는 지분구조를 그대로 둔 채 경영권 분쟁의 여지를 줄이는
성격이며, 한 달 내에 카이로에서 정식으로 문서화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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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France Telecom, FT, 프랑스 텔레콤, 신흥시장, Orascom, Mobinil, 중동, 아프리카, 모바일, 이통사, 이동통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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