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서비스 Apple Music, 전통의 강호 Spotify 맹추격...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지형도의 향방은?
[News]
2015년 6월 시장에 진입한 Apple Music이 오랜 전통의 선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를 바짝 뒤좇고 있다. 본격적인 유료 가입자 모집이 개시된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100만 명의 유료 가입자를 확보한 것이다. 이는 유료 가입자 1,000만 명을 모으는 데 6년을 소비한 Spotify와 비교되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처럼 빠른 성장세로 인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는 Spotify와 Apple Music의 양강 구도가 일찌감치 확고해진 상태다. Deezer, Pandora, Rhasody, TIDAL, YouTube Music 등이 뒤를 이어 혼전을 빚는 순위 다툼 속에서 Apple Music이 결국 Spotify를 추월해 시장의 패권을 거머쥐게 될 지 여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
[News Plus]
Apple이 2014년 인수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Beats Music을 새 단장해 개시한 Apple Music은 2015년 6월 30일 출시 당시부터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주도권을...
<Figure 1> Apple Music의 Android용 앱 화면
<Table 1> Apple Music 서비스 개요
<Table 2>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의 양대 산맥 Spotify와 Apple Music 비교
[View Point]
Apple Music은 성장일로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후발 주자로 진입했지만, 괄목할 만한 성장세로 일찌감치 시장 지형도를 뒤흔들고 있다. 온라인 통계 포털 Statista는...
<Figure 2> Statista가 2015년 10월 발표한 주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글로벌 유료 가입자수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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