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MAX 기반 모바일 TV, 주파수 효율 확보가 관건

◎ Key Message -

한정된 주파수 대역 내에서 다수의 사용자에게 대용량 데이터를 전송해야 한다는 점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가장 큰 난제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WiMAX 사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큰 비용 없이도 유니캐스트(Unicast)와 브로드캐스트(Broadcast) 방식을 병용할 수 있어 모바일 TV/동영상 서비스에 다소 유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 News Brief -

  ⊙ 모바일 TV/동영상 서비스, 데이터 매출 강화책의 일환이나 주파수 대역 과점할 수 있어

     · 1:1 전송방식인 Unicast에만 의존할 경우, VoD 서비스로 개별 사용자 각각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으나 한정된 주파수 대역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는 어려움

 

        - 소비자의 호응이 클수록 데이터 정체 위험 또한 커질 수밖에 없는 딜레마를 내재

        - 주파수 운용의 효율성을 담보하지 못하면 기존의 음성 서비스 대역까지 잠식될 수 있어

           소비자 충성도 제고 및 매출 확대에 오히려 불리

        - 멀티캐스트(multicast) 기술을 통한 약점 보완 필수

 

  ⊙ 주파수 효율 및 고화질 담보 위해 브로드캐스트 방식도 병용해야

 

     · 동일 네트워크상의 모바일 TV 사용자 모두에게 동일한 콘텐츠를 전송하는 Broadcast

       방식은 상대적으로 주파수 대역 부담이 적어 시청자 동원력이 큰 인기 TV 프로그램을

       고화질로 제공할 수 있음

   

       - 콘텐츠의 화질은 모바일 TV/동영상 서비스의 사용자 만족도를 상당 부분 좌우하는

          요소로 평가됨  

       - 시장조사업체 Telephia가 美 모바일 콘텐츠 사용자를 대상으로 2006년 실시한

          설문에서는 모바일 TV/동영상 서비스에 실망했다는 응답자 가운데 41%가 ‘낮은 화질’

          이유로 지목했음

       - 통상적으로 ‘모바일 TV’ 서비스는 휴대전화 등을 통한 브로드캐스트 방식의 단방향

          방송을 의미

 

  ⊙ WiMAX TV, 브로드캐스트와 유니캐스트 동시 활용으로 주파수 효율 높여야

 

     · VoD 서비스로 개별 사용자의 니치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스포츠 경기 같은 매스마켓형

       콘텐츠 제공에도 충실할 수 있음

 

     · IEEE 802.16e MBS(multicast broadcast service) 기술을 이용할 경우, 별도의 주파수

       대역이나 네트워크 확충 없이도 유니캐스트-브로드캐스트 접목 가능 

    

       - 여타 브로드캐스트 기술에 비해 주파수 효율을 35% 가량 높일 수 있어 10MHz 대역폭

          기준으로 최대 45개의 생방송 채널을 수용 가능 

       - 채널 다양화에 힘입어 광고기반 무료 BM과 프리미엄 콘텐츠 중심의 유료 BM 병용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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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VoD, WiMAX, 모바일 TV, IEEE, 브로드캐스트, 유니캐스트, 주파수, 멀티미디어, 디지털 콘텐츠, 모바일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