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환자들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정보를 나누는 형태의 SNS(Social Networking Site)가 늘고 있다. 질병이나 거동 불편으로 인한 사회적 소외감을 달래고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어 하나의 틈새 부문으로 존속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게 내부의 평가다.
◎ News Brief -
⊙ 질병 및 건강 관련 SNS, ‘동병상련(同病相憐)’의 공간으로 기존 SNS의 사각을
공략
· Inspire 등의 일부 SNS는 각종 질병을 포괄하는 성격이나 Disaboom(장애인용), Diabetic
Connect(당뇨 환자/가족 및 관련 의료인용) 등 분야별 특화 양상도 나타나고 있음
· IMedix 등의 건강정보 문답형 SNS도 등장
· 그러나 부정확한 건강정보의 범람 등 부작용도 초래될 수 있음
⊙ 엔터테인먼트 요소의 접목 가능성도 엿보여
· 해당 SNS 일각에서는 다수 사용자가 함께 동영상을 시청하며 채팅을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
⊙ 그러나 수익 확보의 어려움은 여느 SNS와 마찬가지
· 환자용 SNS 대다수가 광고 매출에 의존하는 실정이어서 경제 불안으로 인한 광고시장
위축의 영향을 이미 받고 있음
- 제약사 등 관련 영리법인과 제휴한 사례도 없지 않으나, 실익 추구로 인해 근본 취지가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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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SNS, 엔터테인먼트, 광고시장, 질병, 건강, 동영상, 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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