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roid, 소스 개방 직후 외부 패치 등장.. 오픈 플랫폼 성장 가능성에 기대감 고조

◎ Key Message -

Google의 Android 플랫폼에 대한 ‘써드파티’ 패치가 소스코드 전면개방 4.5 시간 만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런 패치를 첫 날에만 5건이나 수용했다며 개방형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낙관하는 표정이다.

◎ News Brief -

  ⊙ 완전 개방형 플랫폼, 끊임없는 혁신과 개선이 핵심

 

     · 방대한 Linux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전방위 혁신과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Google 측은 단언

 

       - 내부 개발자와 외부 개발자의 구분 자체가 무의미해지는 패러다임 일대 변혁 예고

 

  ⊙ 여전히 폐쇄적인 Apple, 향후 진로에 주목

 

     · Apple은 iPhone 단말을 출시한 지 한참이 지나서야 관련 SDK를(Software Development
       Kit) 배포했고,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소스코드 관련 기밀유지 계약도 여전히 일정 부분
      존속시키고 있음

 

       - Android 출시 전부터 관련 SDK를 공개하는 등 써드파티 개발자들의 참여를 적극
         호소했던 Google과는 대조적

 

     · iPhone 관련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인 App Store에 대한 Apple의 운영정책 역시
       자의적이고 불투명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음

 

       - 인터넷 상에는 ‘같은 애플리케이션이라도 Apple 내부의 사정(책임자 재실 여부 등)에

          따라 App Store 진입의 가부가 갈릴 수 있다’는 내용의 풍자 도표가 돌 정도

 

       - 스마트폰 기능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관련 애플리케이션의 폭과 깊이가 승패의 변수로

          작용할 개연성이 적지 않은 만큼, 고압적이라는 평가가 짙을수록 향후 경쟁에서 불리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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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Google, Android, Apple, iPhone, App Store, 개방형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써드파티, 스마트폰, 구글, 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