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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모바일 VoIP, 이통사 음성통화 수익 잠식 中…소비자들 음성통화를 데이터 서비스로 인식

◎ Key Message -

시장조사업체 In-Stat은 모바일 VoIP 이용자가 2013년에는 2억 7,800만 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모바일 VoIP가 이통사의 기존 음성 통화 수익을 잠식해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전문가는 Skype나 Vonage와 같은 모바일 VoIP 애플리케이션의 확산으로 소비자들이 음성통화도 데이터 서비스의 한 부분으로 인식해가고 있다고 지적했다(Source: In-Stat).

◎ News Brief -

  ⊙ 모바일 VoIP, 음성통화도 데이터 서비스 영역으로 편입
 

     · 시장조사업체 In-Stat은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모바일 VoIP가 이통사의 음성통화 수익 감소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음

 

       - In-Stat은 2013년까지 모바일 VoIP 서비스가 2억 7,800만 이용자를 확보, 연간 322억 달러

         수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함.

 

     · 데이터 서비스의 형태로 제공되는 모바일 VoIP는 이통사 음성통화 요금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실질적인 무제한 통화를 가능하게 함

 

       - 이통사 음성통화 요금은 분당 45센트까지 부과되지만, 최근에는 주말 무료 요금제, 야간 무료

          요금제, 월정액 무제한 요금제 도입이 확산되면서 분당 평균 통화요금이 5센트까지 인하됨

 

       - 모바일 VoIP는 분당 0.135센트의 요금이 소요되므로 현재 이통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月 30달러

          의 5GB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VoIP를 사용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月 22,222분의 통화

          가능함

 

     · 업계전문가는 Skype, Vonage와 같은 모바일 VoIP 애플리케이션 활용이 확산되면서 소비자들이

       음성통화 역시 데이터 서비스라는 인식을 제공하게 됐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소비습관이 정착된

       다면 이통사의 영향력이 감소할 것으로 내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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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모바일 VoIP,  Skype, Vonage, 이통사, 이동통신, 음성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