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오는 2010년 Panasonic과 Sony가 3D 지원 TV를 출시한다고 밝히는 등 향후 3D TV 보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日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CEATEC’에서는 3D용 콘텐츠의 부흥을 주도할 4대 분야로 Blu-ray, 디지털방송, 게임, 온라인 동영상이 주목을 받았다.
◎ News Brief -
· Panasonic과 Sony가 2010년 3D 지원 TV 출시계획을 밝히는 등 향후 3D TV 보급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3D 콘텐츠의 부흥을 주도할 매체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고 있음
· 우선 Panasonic이 작년부터 제안한 3D 시청 시스템의 주요 요소로 꼽은 Blu-ray가 대표적임
- Panasonic은 20th Century Fox와 영화 ‘Avatar’의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이를 통해 ‘아바타’의 3D지원 Blu-ray가 Pnasonic 최초의 킬러 콘텐츠로 채택될 가능성이
큼
- 아울러 Disney도 작년 CEATEC BDA(Blu-ray disc association) 기조연설에서 Blu-ray로
제작중인 신규 작품 32 작품 가운데 16개를 3D화 한다고 언급한바 있어 Disney 타이틀도
조만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 게임의 경우 이번 CEATEC 2009의 Sony 부스에서 3D TV 8대중 4대가 게임 데모용이었던 것을
보면 Sony의 3D 전략에서 PS3의 3D 지원과 3D게임이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음을 알 수 있음
- PlayStation 3는 최초 모델을 포함하여 모든 모델이 펌웨어 업데이트로 3D영상 출력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져 있음
- 게임유저들에게 3D 게임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3D TV 구입의 커다란 동기로 작용할 전망
· 한편 CEATEC 2009 행사에서 日 정보통신연구 기구(NICT)의 입체 하이비전 멀티캐스트 IP 전송
실증실험 전시가 있었는데 이를 통해 보면 3D TV가 시판된 후 당분간 방송 콘텐츠의 부족분을
IPTV나 동영상 사이트, VOD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가 채워 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임
- 예를 들면 과학 다큐멘터리의 3D 영상은 메이저 영화 타이틀에 비해 판매량 예측이 어려워
Blu-ray Disc 패키지로 출시하는 것에 위험이 따르지만, IPTV 서비스 등에서 On-demand로
송신한다면, 수익은 크지 않아도 롱테일 상품이 될 수 있기 때문임
· 디지털 방송의 경우는 지난 2008년 12월 NHK가 3D 방송에 따른 인체의 유해성을 걱정하고 최소
5년간은 도입을 보류한다고 발표한 바 있어 3D TV 콘텐츠 범위에서 당분간은 보류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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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3D, 입체 영상, 3D TV, Blu-ray, 블루레이, 디지털 방송, 게임, 온라인 동영상, PS3, VoD, Panas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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