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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아시아, 전세계 光 네트워크 가입자 중 78.3% 차지…관련 장비시장도 ZTE 등 아시아 업체가 장악

◎ Key Message -

유럽 시장조사업체인 IDATE는 지난 8월 27일 발표한 보고서 ‘FTTx World Market’에서 여전히 아시아가 전세계 광 네트워크(이하 FTTx)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2014년까지 FTTx 서비스 가입자 규모가 1억 4,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08년 전세계 FTTH(Fibre-to-the-home)와 FTTB(Fiber-to-the building) 가입자 규모는 2,900만 명으로 그 중 아시아 지역의 가입자수가 2,270만 명으로 집계돼 전세계 가입자의 78.3%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 News Brief -

 

  ⊙ 아시아, 전세계 FTTH/FTTB 가입자 수 최다 규모 기록하며 자국 인터넷 장비업체 성장
      견인
 

     · 지난 8월 27일 유럽 시장조사업체 IDATE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FTTH(Fibre-to-the-home),

       FTTB(Fiber-to-the building), FTTLA, FTTX+LAN 등을 포함하는 전세계 FTTx 서비스 가입자

       수는 총 4,800만 명으로 그 중 FTTH와 FTTB 가입자 규모가 전체 FTTx 가입자의 61%에 달하는

       2,900만 명으로 집계됨

 

     · 특히 FTTHFTTB 가입자의 전세계 권역별 중 아시아 지역의 비중이 78.3%로 여전히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됨

 

       - 2008년 아시아 지역의 FTTHFTTB 가입자 수는 전년도 대비 26.8% 증가한 2,270만 명을 기록

 

     · 2008년 북미시장의 FTTx 가입자 수는 FTTHFTTB 가입자 수 190만 명을 포함하여 약 500만 명

       으로 조사됨

 

     · 반면 2008년 유럽의 FTTH 가입자 수는 전세계 FTTH 가입자 비중의 5%에 불과한 150만 명으로,

       특히 스웨덴, 이탈리아, 프랑스, 노르웨이, 덴마크, 네덜란드 6개국의 가입자 수가  전체 가입자

       수의 81%를 차지해 지역 편중이 심한 것으로 드러남

 

     · 아울러 아시아의 FTTx 붐이 해당 지역의 인터넷 장비 업체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혀짐


       - 전세계 3大 FTTx  장비사업자로는 중국의 ZTE가 전세계 시장 점유율 19%로 1위를 차지하였

          으며  Huawei와 Mitsubishi가 각각 13%와 7%로 그 뒤를 이음

 

       - 중국을 비롯한 한국, 일본 등의 정부가 대규모 지원 정책 및 투자를 단행한 것이 시장 성장을

          촉진시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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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광네트워크, FTTx, FTTB, FTTH, FTTLA, LAN, Huawei, Mitsubishi, ZTE, 네트워크 장비, 아시아 네트워크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