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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IPTV, 대규모 투자 동반한 ‘총력 공세’가 보급 확산의 열쇠


◎ Key Message -

세계 각국의 통신사업자들이 잇따라 ‘멀티플레이 서비스’의 일환으로 IPTV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으나 대대적인 투자를 동반하는 공세적 전략 없이는 큰 실효를 거두기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다. 보급 확대 단계에서는 시청자 동원력이 큰 매력도 높은 고품질 콘텐츠가 여타의 양방향 부가서비스에 비해 훨씬 중요하다는 것도 이유 가운데 하나다. 2007년 기준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한국 제외 13개국)의 IPTV 가입자 수는 410만 명으로 집계됐고, 홍콩의 경우는 유료 TV 시장 전체를 통틀어 IPTV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 News Brief -
 
  ⊙ IPTV, ‘총력 공세’ 없이는 여타 경쟁 서비스와의 경쟁에서 실효 거두기 어려워
 

     · 통신업계 입장에서는 유료 TV 시장 자체가 아직 낯선 영역이므로 적극적인 콘텐츠 확보와 판촉전략이 요구됨 

       - 10 Mbps 이상의 회선을 보유한 사업자는 HD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어 경쟁력 제고에 유리 

       - IPTV의 양방향 부가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아직 낮은 실정이므로, 우선은 대형 스포츠 경기나 인기 TV 채널 등이 가입자 확보에 주효

 

   ⊙ 亞 IPTV 시장, 2007년 누적 가입자 수 410만 명으로 전세계 가입자의 1/3 보유… 홍콩, 중국이 선두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IPTV 가입자 수는 2007년 410만 명에서 2013년 2,240만 명으로 증가, 연평균 32.7%의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됨

 

      · 2007년 기준 홍콩의 IPTV 가입자 수는 102만 명으로 아시아 전체의 24.9% 수준 

        - 홍콩 유료 TV 시장의 IPTV 점유율은 46.7%로 케이블 TV(41%)나 위성 DTH(12.3%)에 비해 우세

 

      · 2007년 기준 중국의 IPTV 가입자 수는 93만 명으로 아시아 전체의 22.7% 차지

     

      · 2007년 기준으로 조사 대상 亞 시장 13개국 가운데 8개국은 이미 IPTV 상용화

        - 2009년부터는 나머지 시장에서도 정식서비스 출시 예정

  

<상기 데이터는 시장조사업체 Frost & Sullivan의 최신 보고서에 따른 것이며, IPTV 사업자의 실시간 공중파 중계가 최근에야 허용된 한국은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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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IPTV, 유료 TV, 케이블 TV, 위성 DTH, 중국, 홍콩, 통신업, HD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