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美 Clearwire는 지난 2/4분기 Las Vegas, Atlanta, Portland 지역을 대상으로 Mobile WiMAX 서비스를 개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순증 가입자 수가 1/4분기 2만 5,000명의 절반 수준인 1만 2,000명으로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업계 전문가들은 ▲주요 시장에서의 원활한 서비스 확대 및 ▲ Comcast, Time Warner Cable 등과 같은 케이블사업자들의 WiMAX 서비스 가입자 확보 여부가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News Brief -
· Clearwire의 2/4분기 WiMAX 서비스 순증 가입자수는 1만 2,000명으로, 이는 1/4분기 2만 5,000
명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됨
- Clearwire는 2/4분기 Las Vegas, Atlanta, Portland 지역을 대상으로 Mobile WiMAX 서비스
를 개시하였으나 12,000명의 가입자 중 pre-WiMAX 서비스와 WiMAX 서비스 가입자가 차지
하는 비중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음
- Clearwire 2/4분기 매출은 6,400만 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9% 증가하였으나 영업비용으로 3억
500만 달러를 지출해 총 2억 4,1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함
- Clearwire WiMAX 서비스 해약률 역시 전년 동기 2.6%보다 상승한 2.8%를 기록함
· 그러나 CEO, William Morrow는 4/4분기 WiMAX 가입자수가 지난 3분기 전체 순증 가입자수를
능가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임
· Clearwire의 WiMAX 서비스는 ▲Chicago, Dallas, Philadelphia 등 주요 시장에서의 원활한
서비스 가입자 확보와 ▲Comcast, Time Warner Cable 등과 같은 Cable 사업자의 Whole Sale
통신 서비스 가입자 확보여부에 따란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지적함
· Cable 사업자들은 현재 지방 소도시들을 대상으로 pre-WiMAX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2009년 말
까지 총 25개 지역에서 Clearwire의 WiMAX 서비스를 자사 서비스와 결합한 번들 형태로 전개할
계획임
- Comcast는 지난 6월부터 Portland에서 Clearwire의 Mobile WiMAX를 이용할 수 있는 노트북
용 무선 브로드밴드 카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 말에는 Chicago, Philadelphia,
Washington 지역을 대상으로 Clearwire의 WiMAX 서비스와 자사 고속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결합한 번들 상품 판매에 나설 계획임
- Time Warner Cable은 올 가을 North Carolina주 Dallas와 Charlotte에서 Clearwire WiMAX
서비스 런칭을 준비 중임
- Sprint는 올해 말까지 17개 지역에서 WiMAX 서비스 제공할 예정
※ 美 컨설팅기업인 Strategy Analytics는 현재 AT&T와 Verizon 등의 통신사업자들은 Comcast나 TimeWarner Cable과 같은 ‘WiMAX+고속 인터넷 번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러한 번들 서비스가 시장에서 당분간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진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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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Time Warner Cable, Clearwire, Wimax, Comcast, Sprint, Cableco, 케이블 사업자, 번들 상품, AT&T, Veri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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