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현금 걸고 他 게이머와 대결하는 콘솔기반 온라인 게임 대전 서비스 출범

◎ Key Message -

미국의 신생업체 Bringit이 실제 현금이 오가는 게임 토너먼트 서비스(Bringit.com)를 지난 8월 4일 정식 출시, 각종 콘솔게임의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 지원하는 게임은 주요 콘솔플랫폼 타이틀 30여 종이며, 대전의 성패가 게이머의 실력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온라인 도박 관련법에 저촉될 이유는 없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 News Brief -

 

  ⊙ Bringit, 현금 오가는 온라인 게임 대전 서비스 출시

 

     · 미국의 신생업체 Bringit이 실제 현금이 오가는 게임 토너먼트 서비스를 지난 8월 4일 정식 출시,

       각종 콘솔게임의 온라인 대전을 지원하기 시작했음
 

       - Bringit은 게이머가 실제 현금을 걸고 다른 게이머와 대결, 승리할 경우 해당 판돈을 받게 되는

          방식이며 6개월간의 베타테스트를 거쳤음

 

       - 게임 배팅(이른바 ‘Bringit’)은 최소 1 달러에서 최대 10만 달러까지 가능하며, 대전 시 합의된

          배팅 금액은 제3의 계좌에 임시 예치된 후 수수료를 제한 나머지 금액이 승자에게 전달됨

       - 플레이어들에게는 현금이나 상품으로 교환 가능한 loyalty point가 지급되며 플레이어/랭킹

          검색, 스크린샷/동영상 업로드, Facebook과의 데이터 연계 등 기타 부가 기능도 지원됨

       - Bringit 계정은 무료로 등록할 수 있으나 18세 이상의 성인에 한해 일인당 하나만 실명으로

          가입 가능하며 판돈 결제 수단은 PayPal과 신용카드임

 

       - 향후 16:16의 대규모 클랜 토너먼트도 지원할 예정

 

  ⊙ 콘솔게임 다수 지원… 그러나 게이머간 분쟁 등 불안요소 존재

 

     · Bringit은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모든 게임플랫폼을 포괄’한다는 목표 아래 Xbox360, PS3,

       PS2,Wii용 유명 게임 30여 종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 폭을 넓혀갈 예정

 

     · 법적 문제와 관련, Bringit 측은 ‘게임 대전의 성패가 전적으로 실력에 따라 판가름나기 때문에

       미국 내외의 인터넷 도박 관련법을 적용 받지 않는다’는 입장이나, 데이터 전송 지연 등 외부

       변수로 인한 사용자간 분쟁 위험이 크고 경우에 따라서는 Bringit을 겨냥한 소송도 제기 가능

       - Bringit은 연중 무휴 체제로 사용자간 분쟁에 대응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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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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