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미국 6大 케이블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광고 전문 조인트 벤처 Canoe는 올해 4/4분기에 2,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양방향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美 최대 케이블 사업자 Comcast의 COO Steve Burke는 지난 8월 6일에 있었던 컨퍼런스콜에서 Canoe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비쳤다.
◎ News Brief -
· Comcast, Time Warner Cable, Cox Communications, Cablevision Systems, Charter
Communications, Bright House Networks 등 미국 내 상위 6大 케이블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설립한 Canoe는 미국 케이블 업계가 공생공멸의 위기감 속에 설립한 광고 전문 조인트 벤처임
· Canoe는 2009년 4/4분기에 美 전국 2,500만 가구를 대상으로 양방향 광고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
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매출은 2010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기대
- Canoe가 제공할 양방향 광고는 광고주가 상정한 어떤 주제에 관한 투표에 시청자가 참여하
도록 하거나, 시청자들이 리모콘을 이용하여 특정 제품에 관한 상세 정보 혹은 쿠폰 제공 등을
요청하는 기능 등을 탑재한 것임
- 지금까지 케이블 TV를 통한 양방향 광고는 다양한 형태로 시도되어 왔으나, 지역 내 서비스에
국한되어 있었으며, 셋탑박스를 통한 미국 전역에 걸친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임
· 대부분의 케이블 사업자 중역들은 아직 광고산업이 매출에 기여할 여지는 충분히 많다고 여기고
있으며, 셋탑박스를 활용한 Canoe는 광고 매출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
· 그러나, 여러 장점과 기대에도 불구하고 Canoe의 양방향 광고 플랫폼은 6大 케이블 사업자의
시스템 표준화 등의 문제로 인프라 구축이 쉽지 않은 상황임. 일례로 Canoe는 지난 6월을 목표
로 계획한 전국적 타깃팅 광고(addressable advertising) 런칭을 기술적 문제로 연기한 바 있음
⊙ Comcast, 광고 매출 부진에도 Canoe 프로젝트의 향후 실적 낙관
· Comcast의 2/4분기 실적에서 케이블 사업부문은 4.6% 향상된 85억 달러를 유지했으나, 지역
광고 부문 매출은 20%대의 실적 하락을 겪었음
· 그러나 同社의 COO, Steve Burke는 지난 8월 6일 개최한 컨퍼런스 콜에서, 2010년부터 Canoe
의 Comcast에 대한 매출 기여를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하며, 양방향 광고에 대해 “이것은 정말
중요한 시발점”이라고 피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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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미국 케이블 사업자, Canoe, Cableco, 케이블 사업자, 양방향 광고, 타깃팅 광고, interactive advertising, 조인트 벤처, Comcast, 컴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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