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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정보통신관점에서 바라본 일본 부활의 3대 요인”…日 총무성, 2009 정보통신 백서 출간

◎ Key Message -

지난 7월 10일 日 총무성은 1인당 GDP가 높은 국가의 ICT 산업과 경제성장 간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하며, 정보통신 정책 육성에 중점을 둔 ‘2009 정보통신 백서’를 공개했다.

 

◎ News Brief -

 

  ⊙ 고소득 국가의 주요 산업은 정보통신 산업…세계적인 불황에도 ICT가 경제성장에 공헌
 

     · 日 총무성은 2009년 정보통신백서에서 ‘일본 부활에 정보통신이 필요한 이유’라는 부제로 정보

       통신 정책이 국가 경제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분석함

       - 총무성은 1인 당 GDP가 높은 국가일수록 ICT 산업의 점유율이 컸으며 성장률도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정보통신과 경제성장 사이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았음

 

       - 최근 일본도 실질 GDP 성장률의 1/3정도를 ICT산업이 차지하는 등 ICT 활용으로 사상 최대의

          이익을 기록하는 기업이 적지 않아 세계적인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ICT가 경제 성장에 공헌

          하고 있다고 분석함

 

  ⊙ 총무성, 정보통신 정책 관점에서 일본 부활의 3대 요소 제시
 

     · 한편 총무성은 일본 정보통신은 브로드밴드 보급 등 ‘인프라 측면’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지만

       의료∙교육 등 공적 분야의 ‘이익 활용’면에서 뒤쳐지고 있어 ‘I×C×T(Investment, Collaboration,

       Trust)’를 일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요소로 꼽았음
 

       - I (Investment:投資)는 국민 4명 중 3명이 인터넷을 이용하지만 고령자와 저소득층, 지방 중소

         기업 등에게는 여전히 정보격차가 존재해 정보화 투자를 전 도서산간 지역 및 산업으로 확대해,

         성장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임

 

       - C(Collaboration:協働)는 정보통신을 매개로 이종업종 사업자 및 생산자∙소비자를 원활하게

         연계하고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것임

 

       - T(Trust:電綠)의 電綠은 기존의 ‘지연’ 및 ‘혈연’에 이어 인터넷을 통해 형성된 인맥 또는 기업

         커뮤니티를 의미하는 신조어로 총무성은 ‘얼굴이 보이는 인터넷 사회’ 구축을 통해 인터넷 이용

         에 따른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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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일본 총무성, 정보통신, 브로드밴드, ICT, 인프라, 경제 성장, 정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