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comScore는, 지난 5월 미국 內 SNS 2위 사업자였던 Facebook이 순방문자(UV) 기준 1위 사업자였던 MySpace를 추월했으며, 6월에는 그 격차를 더욱 벌렸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Facebook은 미국 내외에서 명실상부한 SNS 1위 사업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 News Brief -
· 온라인 시장조사기관 comScore의 5월 순방문자(UV) 집계 현황에 의하면, Facebook의
순방문자는 7,028만 명, MySpace는 6,840만 명으로 Facebook이 MySpace를 앞지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남
- 6월 순방문자 집계에서도 Facebook은 5월 7,028만 명에서 10% 가량 증가한 7,700만 명으로
나타났으나, MySpace의 순방문자는 오히려 400만 명 정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 인터넷 트래픽 조사기관 Hitwise도 미국 內 6월 SNS 시장점유율에서 Facebook이
32%, MySpace가 29%를 차지하여 Facebook이 MySpace를 앞서나가고 있다고 발표함
· 지난 6월 MySpace의 미국내 페이지뷰(PV)는 324억 뷰로 5월 대비 10% 정도 감소한 반면,
Facebook의 6월 페이지뷰(PV)는 213억 뷰로 지난 5월 대비 12% 증가를 기록함
- 전세계적으로 MySpace의 페이지뷰는 2008년 4월 380억뷰에서 2009년 4월 474억뷰로 20%가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Facebook은 440억뷰에서 870억뷰로 100% 증가했음
· MySpace는 순방문자와 페이지 뷰가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지난 6월 미국내 직원 420명에 대해
30% 인원 감축 계획을 발표했으며, 2주도 채 안되 글로벌 사업팀 인원도 2/3 가량 감원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음
◎ Chart & Table -
<미국 6월 SNS 주요 웹사이트별 시장 점유율>
자료: Hitw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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