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유휴 주파수 활용에 따른 경제 효과 최대 500억 유로 예상

◎ Key Message -

유럽연합(EU)은 모든 회원국들이 오는 2012년까지 지상파 디지털 방송 전환 완료를 계획하고 있어 유휴 주파수대를 이용한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 계획을 모색 중이다. 또한  EU의 집행기관인 유럽 위원회는 무선 통신 등의 환경정비에 이번 기회를 활용 시 향후 5년간 이룰 수 있는 경제 효과는 최대 50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News Brief -

 

  ⊙ EU, 수년 내 고속 브로드밴드 전역으로 확대하여 디지털 정보격차(digital divide) 해소

     계획

 

     · 유럽연합(EU)은 모든 회원국들이 오는 2012년까지 지상파 디지털 방송 전환 완료를 계획하고

       있어 유휴 주파수대를 이용해 디지털 정보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모색 중임
 

       - 이미 독일과 핀란드, 룩셈부르크,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플란다스 지방), 오스트리아의

         도심부에 디지털 방송 전환이 완료되었으며, 기타 회원국들로 2012년까지 완료할 예정
 

       - 유럽 위원회(European Commission)는 오는 9월 4일까지 전 유럽 차원에서의 효율적인 주파

         수 이용을 위해 상담창구를 운영할 것으로 알려짐

 

       - 또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수년 내 고속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대도시뿐만이 아닌 중소

         도시를 비롯한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임

 

       - 유럽위원회는 모바일 브로드밴드에 적합한 800MHz 대역 활용을 위한 정책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 유럽위원회는 통신환경 정비 등의 기회를 적절히 활용할 경우 향후 5년간 이룰 수 있는 경제

       효과가 최대 500억 유로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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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모바일 브로드밴드, 초고속 인터넷, 유럽, 유휴 주파수, 디지털 방송, 디지털 디바이드, 디지털 격차, EU, 800M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