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Verizon Communications가 IPTV의 진화를 모색하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TV, PC, 휴대단말을 모두 아우르는 3-screen 체제를 갖추고 ‘광고가 섞인 종전 TV 방송 형태에서부터 콘텐츠 개별 구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청 옵션도 제공’해 소비자 선택 폭을 크게 늘린다는 것이 Verizon의 구상이다.
◎ News Brief -
· Verizon의 비디오 부문 책임자 Joseph Ambeault는 최근 개최된 한 컨퍼런스에서 자사 IPTV
서비스인 ‘FiOS TV’의 장기적 진화 방향을 ‘소비자의 선택 폭 확대’로 규정했음
- TV, PC(노트북), 휴대단말을 아우르는 3-screen 서비스 체제 구축
(단, 이러한 플랫폼 확대를 위해서는 CP(content provider)들과의 별도 협상 필요)
- 광고가 섞인 종전 TV 방송형 모델부터 정액제, 개별 과금제(a la carte)에 이르기까지 시청
옵션의 다양화 추진
· 아울러 Verizon은 특정 TV 채널/프로그램에 광고를 묶는 종전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시청자의
성향을 고려한 맞춤형 광고로의 전환에도 주력할 방침임
· Verizon의 광케이블 기반 IPTV 서비스인 FiOS TV는 2005년 출시돼 작년 한 해에만 가입자 기반
을 두 배 가량 넓혀 누적 가입자 190만을 확보했음
· FiOS TV는 아날로그 방식의 실시간 방송과 IP 패킷 전송 방식의 VoD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며
각종 위젯(Widget)을 통한 양방향 기능 확대도 이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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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Verizon, IPTV, FiOS TV, PC, 3 Screen, VoD 서비스, 광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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