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단말용 컬러스크린, 이르면 내년쯤 등장 예상

◎ Key Message -

Amazon, Sony 등 20여 개 벤더에 e-book용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온 E Ink가 대만 협력사 Prime View International에 합병된다. E Ink 측은 ‘합병을 통해 확보되는 재원과 인력에 힘입어 e-book 단말용 컬러 디스플레이 연구에 가속이 붙을 전망’이라며 ‘내년쯤이면 상용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News Brief -

 

  ⊙ 전자잉크 개발업체 E Ink, 대만 디스플레이 벤더 Prime View가 인수 확정

 

     · Amazon, Sony, Plastic Logic 등 20여 개 벤더에 e-book용 디스플레이를 공급해온 미국의

       E Ink가 대만 협력사 Prime View International에 합병될 예정

        - Prime View는 Philips의 ePaper 부문을 인수한 2005년부터 E Ink와 협력관계를 유지해왔고,

           LCD 생산도 병행하고 있음

 

        - E Ink 인수 가격은 2억 1,500만 달러 수준임

 

  ⊙ e-book 단말용 컬러 디스플레이 상용화 빨라질 듯

 

     · E Ink 측은 Prime View와의 합병으로 ‘e-book 단말용 컬러 디스플레이 연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경 상용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 2011년쯤에는 동영상 재생을 지원하는 컬러 디스플레이 출시도 예상
         (자연스러운 동작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현재 250 millisecond 수준인 응답속도를

          50 millisecond까지 올려야 함)  

       - 미국 캠브리지(메사추세츠 州)에 본사를 둔 E Ink는 현재 보유한 130 명의 인력에 화학 관련
          엔지니어 등 18 명을 충원할 계획  

       - E Ink는 최근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된 Computex 박람회에 컬러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선보였으나 아직 상용화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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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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