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 Watson, ‘제 2의 Siri’로 부상...음성인식 시장, 새로운 경쟁구도의 전개 가능성 대두
[News]
IBM이 Apple을 겨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자사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 Watson을 스마트폰 음성인식 어시스턴트로 분화시킬 방침임을 밝히며 "Watson의 Siri化" 전략을 공표하고 나선 것이다.
IBM이 "Watson의 Siri化"와 관련해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 및 제공 개시 시점을 밝히지 않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Apple의 Siri를 통해 모바일 단말 기반 음성인식 어시스턴트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목도한 업계 전문가들은 Watson과 Siri의 경쟁구도에 일찌감치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News Plus]
지난 2005년 중국 Lenovo에 PC 사업 부문을 매각한 이후 기업용 시장에 매진해 왔던 IBM이 최근 Apple의 Siri를 능가하는...
<Figure 1> IBM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 Watson 관련 주요 이정표
<Figure 2> iOS 6 버전 Siri를 통해 제공되는 영화 및 맛집 정보 서비스 사례
[View Point]
업계 전문가들은 모바일 단말 시장을 겨냥해 인공지능 슈퍼 컴퓨터 Watson의 세력을 확대해 나가려는 IBM의 전략을...
<Figure 3> "Android용 Siri"로 불리우는 "Evi" 애플리케이션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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