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2009년 1/4 분기 휴대 단말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천만대 이상 감소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그러나 이 같은 전체적인 침체 속에서도 스마트폰 부문만큼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20%의 성장세를 나타낼 전망이다(Source: Reuters).
◎ News Brief -
· 1/4분기 전세계 휴대단말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8%(5,000만 대 이상) 감소한 2억 4,170만
대에 그칠 전망
- 경기 불안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올 한 해 휴대단말 판매량 전년 대비 11.4% 감소 예상
· 작년 연말 시즌에 팔리지 못한 수천만 대의 단말이 시중에 재고로 남은 데다 신용 경색으로 인해
일선 소매상들의 주문 여력도 떨어지고 있어 벤더들의 단말 출고량에 차질 불가피
· 휴대단말 업계 선두주자 Nokia의 1/4분기 실적은 지난 7년을 통틀어 최저 수준에 머물 전망
- 주당순익(EPS)은 2001년 3/4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인 0.06 유로로 떨어질 수 있음
- 1/4분기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의 39.2 %에서 37.4%로 떨어지고 주가는 같은 기간 20% 가량
떨어질 것으로 예상
- 연간 그룹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7% 감소할 전망이며, 2010년에는 올해에 비해 2.8% 소폭
상승이 예상됨
·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상대적 선전이 유력해 시장 점유율 상승이 예상됨
- 삼성전자의 1/4분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감소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LG 역시 14%
가량의 판매량 격감에 불구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됨
- 브랜드 파워, 유리한 환율 조건, 튼튼한 단말 라인업을 고루 갖췄으므로 Motorola,
SonyEricsson 등 경쟁사의 부진을 틈타 시장 점유율 확대를 실현할 수 있음
· SonyEricsson의 1/4 분기 단말 판매량은 전분기의 절반 수준에 그칠 전망임
- 당기순손실 2억 9,100만 유로 예상되며, 2009년 순손실은 8억 1,000만 유로에 달할 전망
· Motorola 휴대단말 판매량 역시 1/4분기 47% 급락 예상
· Blackberry 등의 스마트폰 판매량은 10~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이통사들의 적극적인 보조금 확대에 따라 휴대단말 시장의 무게중심이 스마트폰으로 이동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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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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