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美 케이블 사업자 Cox Communications가 이동통신 시장에 다시 한 번 도전한다. Cox는 TV, 브로드밴드, 이동통신을 결합한 번들형 서비스 체제를 구상하고 있으며, 기존 유료 TV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모바일 동영상 시장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 News Brief -
· 美 6백만 가입자를 보유한 케이블 통신 사업자 Cox Communications가 자체 이동통신 서비스
준비에 다시금 박차를 가하고 있음
- Cox는 Comcast, Time Warner Cable 등의 케이블 사업자와 공동으로 이통사 Sprint Nextel
과 제휴해 이동통신 사업을 추진했으나, 해당 합작벤처 ‘Pivot’은 사업자간 이견으로 결국 와해
됐음
- Cox는 5억 5,000만 달러를 지불하고 FCC 주파수 경매를 통해 확보된 대역에서 자체적으로
이동 통신 서비스를 전개할 계획임
· Cox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이동통신 서비스 구축을 늦추지 않을 방침임
- 이동통신 서비스를 여타 케이블 사업자와의 차별화 요소로 삼겠다는 뜻으로 해석됨
- 이동통신, TV, 브로드밴드를 통합한 번들 서비스 모색하고 있으며 선불/후불 요금제 병용 예정
- 그러나 Cox가 이동통신 서비스로 순익 분기점을 돌파하기까지는 운영비만으로도 3억 달러
가량의 지출이 불가피하다고 일부 전문가는 지적
· 기존 TV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급성장이 예상되는 모바일 동영상 시장
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리라 기대
· 현재 휴대단말로 동영상을 시청하는 비율은 美 휴대폰 사용자의 약 4.5%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2분 가량의 짤막한 동영상을 보는 데 그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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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케이블 사업자, 이동통신 시장 진출, Cox, Comcast, Time Warner Cable, Sprint Nextel, TV, 브로드밴드, 차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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