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y Message -
Google 산하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업체 YouTube가 Universal Music Group과 신규 제휴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YouTube 측은 이번 협상이 성사될 경우 고품질 뮤직비디오를 취급하는 별도의 신규 사이트로 광고수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 News Brief -
· YouTube와 Universal Music Group(UMG)은 뮤직비디오 전문 사이트 설립을 위한 협의에 착수
한 것으로 파악됨
· 가칭 ‘Vevo’로 명명된 해당 사이트는 ‘Hulu’와 유사한 방식의 광고기반 무료 서비스이며 여타
메이저급 음반사(Sony Music, EMI Group, Warner Music Group)로도 제휴 범위가 확대될
전망임
- 단, Warner Music Group은 지난 12월의 협상 결렬로 YouTube와의 계약을 끊은 상태여서
초기 합류 여부가 불투명함
· YouTube는 ‘Vevo’에 대해 비교적 높은 광고료를 적용, 자사 및 파트너 음반사들의 수익강화를
꾀할 계획임
- 공연 티켓 등 각종 음악 관련 상품 판매를 병행하는 수익 다각화도 추진될 전망임
- YouTube는 지난 1월 한달 동안에만 순방문자 수 1억 명을 돌파한 美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선두이면서도 매출 확대에는 여전히 고전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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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YouTube, 인터넷 동영상, 온라인 동영상, Vevo, Hulu, Universal Music, Warner Music Group, 광고매출, 뮤직비디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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