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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베이스 Reports

Amazon과 Netflix, 같은 셋톱박스에서 각자의 동영상 서비스로 격돌

◎ Key Message -

Amazon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Video On Demand’가 Roku 社의 넷플릭스 전용 셋톱박스로도 지원 범위를 넓혔다. Amazon과 Roku의 이번 제휴는 단일 단말 상에서 복수의 유사 서비스가 정면 경쟁하는 양상으로 귀결된다는 점에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의 미래상과 맞닿는다.

 

◎ News Brief -

 

  ⊙ Roku의 ‘넷플릭스 셋톱박스’, 이제 Amazon의 VoD 서비스도 수용
 

     · 셋톱박스 벤더 Roku는 자사의 ‘Netflix Player’로 Amazon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인 ‘Video On

        Demand’를 지원하기 시작했음

 

        - Netflix Player는 동영상 스트리밍만을 지원하는 99 달러짜리 소형 단말(아래 사진 참조)이며

           자체적인 하드드라이브는 없음

 

        - Amazon의 ‘Video On Demand’는 4만여 편의 TV 프로그램과 영화를 갖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로 콘텐츠 구매와 렌털을 모두 지원함(헐리우드 최신 영화들이 DVD 출시와 동시에

           입점되며 편당 렌털료는 TV 프로그램 기준 1.99 달러임)

 

        - Netflix 측은 자사의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Watch Instantly’에 대해 ‘방대한 분량의 구작

           콘텐츠를 고루 갖춰 다양한 틈새 니즈에 부응할 수 있다’고 자평하며, ‘Amazon 등의 경쟁

           서비스와 같은 단말에서 맞붙더라도 서비스의 성격 자체가 다르므로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음

 

◎ Chart & Tab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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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스트라베이스 www.strabase.com

● 주요 관련 키워드 : Amazon, Netflix, Roku, VOD(Video on demand), 동영상 스트리밍, 셋탑박스, Watch Instantly, DVD, 동영상 콘텐츠